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마치 한 편의 블랙버스트 영화 같다.브레드 피트 주연의 ˝ 트로이˝ 룰 떠올리며 읽었다.그렇지만 이 서사는 고대판 어벤져스: 앤드게임 같다.모든 신과 영웅, 인간들이 이 책 한권에 압축되어 있다.익숙한 이름들과 헷갈리는 이름들 때문에 뒷장을 보게 될것이다.모든 서사의 시작.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이 세명의 여신 중 누가 제일 아름답나요?파라스는 아프로디테를 선택했고, 헬레네를 얻는다.헤라와 아테나의 미움과저주를 받는다.그리고, 결과적으로 트로이는 멸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