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전쟁 - 전 세계에 드리운 대기오염의 절박한 현실
베스 가디너 지음, 성원 옮김 / 해나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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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 생명이 막바지에 이를 때 마지막 행위는 숨을 내뱉는 것˝ 이라고 적었다.

우리는 노화하고 있다.
아니 노화를 더 가속하고 있다.
더러운 공기를 수년간 들어마신 결과이다.
미국태생 작가의 영국 및 유럽, 인도, 폴란드, 미국등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와정계의 전후 상황을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

마치 소설 읽는 것처럼 섬세한 묘사들,다큐를 보면 것처럼 현장감이 전해진다. 분류도 잘 되어 있고, 잘 정리 된 문장들로 된 책입니다

인도 뉴델리 쓰레기를 태우는 성장을 하는 개발도상국.
영국 런던 디잴 재난.
디젤 매연으로 인한 매년 사망자 숫자 9,416명 2015년
질소산화물(이산화질소), PM2.5,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질저하로
공중보건 위기의 한중간에 봉착한다.
폴란드 크라쿠프의 석탄.
전력의 85%, 난방의 40% 석탄에 의지한다.
주탁마다 둘뚝에 석탄을 태운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
온 마을은 검은 안개로 잠긴다.
미국 센와킨벨리 사람들
인도 바이오매스 연료(소의 똥, 연료원료로 사용).

초미세먼지( 탄소, 규소, 철, 알루미늄, 타이타늄, 황, 구리, 텅스텐, 납)
바람을 타고 수천킬로미터 날어 대양과 대륙을 넘을 수 있을 정도 가볍다.


생각의틀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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