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가 인간을 ‘빵을 먹는 존재‘로 정의했듯이 그리스·로마시대에는 곡물을 경작(cultivate) 빵을 만드는 것이곧 문화(culture)이자 문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럽 북부의 게르만족, 켈트족 등이 즐기는 육식은 야만으로 간주되었습니다. - P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