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 더 덧붙이자면, 2014년 오스트레일리아 오픈과 2015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스위스의 테니스스타스탄 바브린카Stan Wawrinka는 "노력했고, 실패했다. 괜찮다. 또 노력하고, 또 실패하라. 좀 더 잘 실패하라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는 196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사뮈엘 베케트Samuel Beckett의 말을 문신으로 새겼다. 겸손에 대한 헌사일 뿐 아니라 노력에 대한헌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겸손과 노력은 가치투자자가 최선을 다해 추구해야 할 덕목이다. - P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