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3등급 벽을 뛰어넘는 아웃풋 공부법 - 멘탈 관리부터 세상 친절한 내신.모의고사 공부 노하우까지
이은지 지음 / 서사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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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과거분사려면 이러저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충분히 했으니 해설지와 맞춰 보자. (개념 암기보다 문제 풀이를 더 적극적으로 하면서 개념을 이해한다.)" (-38-)

또, 문법 요어를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예를 들어,'형용사절' 은 주어와 동사가 있는 절의 구조인데 형용사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달달 암기하지 말고 문장 속에서 이해하세요. 문법 용어를 이해해야 해설지의 설명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해설지 설명이 짧아지고, 문법 용어의 뜻을 알려 주지 않으니 한 번 공부할 때 용어를 알고 가야 합니다. (-92-)

영어와 수학, 중고등하교 다닐 적부터 지금까지,내 머리를 아프게 한 과목이다.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같이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 어려움이 많았으며, 영어는 지문 이해,단어의 뜻과 문법을 알아가는 과정이 힘들었다.지금 생각해 본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었고, 수학에 영어보다 상대적으로 쉬웠던 이유와 이치와 원리를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었다.

즉 영어는 개념 이해가 먼져였다.암기도 중요하지만 원리를 이해하지 않으면, 영어 공부가 잘 되지 않는 이치를 깨치는 것이 급선무이다. 더군다나 길을 걸어가고, 목적을 달성하는 것, 단어와 문법을 깨친다면, 영어가 다른 과목에 비해 수월하다. 특히 이 책은 영어가 버거운 학생과 공부의 신 공부 비법을 같이 올려 놓음으로서, 자신의 영어공부 습관과 노하우, 시간 관리,오답 체크까지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으며, 독해력을 키워 나갈 수거 있다.특히 영어 공부의 정석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한 권의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영어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무기다. 스스로 영어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문제를 풀어가는 것, 반복된 학습과 오답 노트를 통해 영어를 항상 내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그것이 영어 공부의 정석이며, 스스로 영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남다른 공부 비법이기도 하다. 즉 이 책을 통해서 내신과 모의고사,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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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UAM에 투자하라 - 2년 뒤 다가올 UAM 시대를 미리 엿보다
이재광 지음 / 경향BP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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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보다 자율주행 UAM 항공기가 먼저 상용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상은 통제가 불가능하다. 누군가는 직접 운전할 것이고, 돌발 상황은 정량화하기가 어렵다. 하늘은 이미 통제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즉 컴퓨터에 의한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하기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7-)

현재 구현하고자 하는 UAM 은 대인의 완전한 사적 이용과는 거리가 있다. 비용이나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더 큰 것은 안전을 위한 통제 때문이다. 즉 UAM 의 통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항 허가를 받은 사업자가 시스템의 통제하에 운용하는 일종의 택시 형태로 구현해야 할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 (-25-)

FAA, EASA 등과 같은 감항당국에서 인증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이 법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항공기의 안전성을 인증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항공기의 안전성을 인증하려면 복잡한 항공기의 기술에 대해 알아야 하고, 인증에 필요한 감항 표준을 제정하고 개정해 나아갸 야 한다.(-43-)

UAM 은 우리나라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인 지역균형발전의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지방 인구감소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불편한 교통 인프라를 들 수 있는데 UAM은 이를 해결해 줄 최적의 모빌리티이기 때문이다. (-90-)

2020년 12월에는 우버의 UAM 사업부인 우버 엘리베이트 인수를 발표하였다.재미있는 사실은 우버가 이번 매각으로 조비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는 점이다.이 발표를 통해 드러난 사실 중 하나는 우버가 이미 조비에 대해 2020년 5월 5,000만 달러 (약 6,000억원)를 투자했는데 여기에 7,500 만 달러 (약 900억 원)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힌 것이다. (-141-)

시티에어버스 넥스트젠은 리프트 플러스 크루즈를 택하였다. 아무래도 이전에 진행한 두 프로젝트에서 멀티콥턴은 성능이 제한적이고,벡터드 쓰러스트는 기체의 복잡도가 높다는 점을 체감하고, 중간 지점인 리프트 플러스 크룾브를 택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177-)

육지에는 자동차,기차가 움직이고 있으며, 바다에는 배가 뜨고 있다.하늘에는 헬리콥터와 비행기가 있다. 육지와 해상, 하늘에서, 인간의 이동을 책임지는 교통 인프라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자동차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주도할 가능성이 커져가고 있다. 자동차 모빌리티가 현실이 되고 있으며, 미래 모빌리티의 게임 체인저로서 작동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미래의 교통문화인프라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다. 책에 나오는 UAM(Urban Air Mobility)는 하늘을 나는 교통 택시로 불리우고 있으며,기존의 플라잉카,드론과 차별화하고 있었다.자동차가 달리기 위해서, 도로가 만들어지고,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하늘은 다르다 .헬리콥터, 비행기가 가지지 못한 강점을 UAM 에 있으며,정해진 비행 항로가 아닌 하나의 목적지에서,다음 목적지로 향할수 있도록 , 체계화된 운행 시스템이 만들어진다.저자는 자율 주행자동차보다 자율주행 UAM 이 더 빨리 상용화될 거라고 보고 있다. 하늘은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경우, 터널을 지나거나, 다리 위를 지나가야 한다.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하늘은 자동차 운행과 다른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UAM을 차세대 첨단 교통 체계라 부르고 있으며, 모빌리티 투자의 핵심으로 첫번째로 손꼽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실제로 조비(Joby),베타(Beta Technologies),릴리움(Lilium),버티컬 (Vertical Aerospace),아처(Archer Aviation),이브(Eve Air Mobility),오버에어(Overair),슈퍼널(Supernal),에어버스(Airbus),위스크(Wisk Aero),볼로콥터(Volocopter),이항(EHang)사는 UAM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AM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발자취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주안점으로 두고 있으며,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만들어 나간다.UAM 산업이 확정되려면 안전과 보안문제,그리고 인증까지, 하나하나 해결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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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숫자들 -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왜곡하는가
사너 블라우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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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은 ,다른 나라들보다 검사를 잘해서 미국에서 감염 사례가 더 많이 나온 겁니다."

트럼프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망률에 대해서 하던 짓을 검사에 대해서도 똑같이 했다. 자신의 입장에 맞을 논거를 들이댄 것이다. 숫자는 통계만이 아니라 심리이기도 하다. (-13-)

 

 

GDP라는 발상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몇 해 전에 미국에서 나왔다. 당시 미국은 심각한 불경기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경제가 정확히 어떤 상태라는 말인가? 아무도 몰랐다. 가격과 물품 운송에 관한 몇몇 통계가 있기는 했지만 미국 경제가 어떤 지를 요약한 단일 수치는 없었다. 그래서 정부는 경제학자이자 통계학자인 사이먼 쿠즈 Simon Kuznets에게 '국민소득 national income'을 측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제엥 착수한 쿠즈네츠는 가정과 기업의 소득을 체계적인 방법으로 합산했다. (-68-)

 

 

그래서 상과과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앞에서도 이 실수를 소개한 적이 있다. 정치인들은 피부색이 IQ 점수를 결정한다고 주장했고, 에미미 커티는 특정한 신체 자세가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건강에 관한 뉴스보다 인과관계 오류가 더 난무하는 분야도 없다. 진토닉을 마시면 열이 내려간다느니, 음모를 깎으면 성병에 걸린다느니, 다크 초콜릿이 심장에 좋다느니,이런 이야기는 일상을 뒤덮는 온갖 건강관련 보도 중 몇가지 예일 뿐이다. (-133-)

 

 

수가 그릇되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싶다면, 자신의 직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수 뒤에 누가 있는가? 그 사람이 결과에 이해관계가 있는가? (-200-)

 

 

1.전달자가 누구인가?

또한 정치인이 자기 정책이 경제에 좋다는 것을 증명하는 통계 자료를 내놓았는가? 특정 초콜릿 제조회사가 그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고 입증하는 연구에 자금을 지원했는가? 꼼꼼하게 살펴보고 출처를 더 찾아라. (-222-)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10명 이상의 후보가 출마하였으며,그중에서, 더불어민주당 이 ㅇㅇ 후보와 국민의 힘당 윤 ㅇㅇ 후보가 유력한 상황에서 선거가 시작되었다. 대통령 선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사너 블라우의 『위험한 숫자들』에 가장 합당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통계와 숫자를 잘못 해석하면, 현재의 상황을 오판 할 수 있고,일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 OO 후보가 바로 그런 예이다. 민주당 경선에서 상대 후보보다 먼저 대통령 후보를 선출했던 이유도, 대통령이 될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다.그리고 선거에서,유리한 공식을 하나하나 찾아내 거기에 맞춰 나갔다. 대통령 여론조사도 마찬가지이며, 막판 , 언론들은 이 OO가 원하는 통계를 언급하면서, 마치 이 oo가 제20대 대통령이 될 것처럼 숟가락을 올린바 있다.마지막 제주도 여론조사에서 유리한 후보가 대통령이 될거라고,언론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여론몰이를 한 것은 최악의 실수였다. 결국 3월 9일 개표에서, 자정 넘어 역전 당하였고, 0.73 퍼센트 차이로 지고 말았다.

 

 

위험한 숫자는 여기에 있다. 어떤 통계가 누구에게 이해관계에 있는지에 따라서,끼워맞추기식 숫자를 전면에 내세우게 된다. 실제 우리의 현실을 왜곡하는 것이 숫자의 맹점이자 오류였다. 결국 어떤 상황이 문제의 사단이 되고 있으며,인과관계에 따라서,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상관관계에 따라서, 어떤 상황을 해석하게 된다.그것이 이 책에서 저자가 『위험한 숫자들』 을 쓴 이유였다. 정치 뿐만 아니라, 건강 식품에도 이 책은 통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터질 때도, 기업은 가습기 살균제를 써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지표를 들어서 설득하였고, 논리적 근거로 내세웠다.거기에 혹하였던 학부모는 내 아이가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와중에도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했다, 코로나 19 팬데믹도 마찬가지다.대한민국이 초창기 코로나 방역 우수 국가로 내세웠을 때 언급하였던 지표는 지금 현재 코로나 19 팬데믹 지표와 큰 차이가 나고 있었다.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집단 면역 체계와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해 생겨난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들은 눈앞에 어떤 문제가 생길 때,그 문제의 본질적 원인을 적극 해결하려고 나서지 않게 되고, 숫자를 바꿈으로서, 문제를 방치하고 덮어버린채,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 즉 이해관계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유,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고 할 때, 항상 숫자는 왜곡될 수 있으며, 지표를 바꿔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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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면 못 고치는 위장병은 없다
강신용 지음 / 내몸사랑연구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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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능성위장질환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전신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은 소화기능의 장애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소화가 잘 안되어 발생하는 음식독소들, 양양결핍, 장내세균불균형으로 인한 면역불균형 드잉 전신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35-)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하부식도괄약근 기능을 저하시킨다. 또 위산을 분비하는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 위산을 분비할 수 없게 된다. 앞에서도 말했듯 염증으로 인해 장기들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위산분비가 어려워 역류성식도염이 일어날 뿐 아니라 소화 전반에 걸쳐 문제가 발생한다. (-55-)

역류성식도염의 처방약인 프로톤펌프억제제(ppi)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b12의 흡수가 불량해진다는 보고가 있다.결과적으로 속쓰림을 방지하기 위해 먹는 약물이 남용될 경우,만성적인 소화장애와 영양결핍으로 이어지게 된다. (-67-)

담적이든 위가 뻣뻣하게 굳는 현상르 말하는데 보통 이를 '위의 근육이 굳어 생기는 병' 으로 보고 치료에 들어가는 경우가 상당수다. 그러나 이렇게 접근해서는 결코 근원적으로 병을 치료할 수 없다.왜 그런 것일까? 담적은 단순히 '위근육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82-)

장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영양분을 흡수하여 에너지를 제공하며,배변활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중요한 활동을 한다. (-146-)

질병을 진단할 때는 증상과 질병과의 연계성도 중요하지만, 질병과 원인과의 연계성을 먼저 따져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즉 우울증,불면증 치료만 한다고 해서 근원적 치료가 될 수 없다느 뜻이다. 소화 문제(역류성 식도염, 담적, 과민성증후군 등)나 장내세균불균형 등의 위장 문제를 병행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치료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191-)

며칠 전 일요일 갑자기 약국에 가서 직접 위장약을 사러 간 적이 있다. 가족이 토요일 밤에 아파서,일요일까지 몸을 뒤척거렸기 때문이다. 장내 세균 문제,음식 독소, 역류성 위장장애로 인해 소화가 되지 못하고, 하루 종일 식사도 하지 못하였다. 이런 문제가 갑자기 내 일상에 나타날 경우, 상당히 당황스럽다. 특히 일요일은 대부분의 약국이 문을 닫기 때문에 정확한 처방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가정상비약이 꼭 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위장 장애 혹은 소화 불량이 생긴다면, 어디에 문제인지 찾아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장애인지,담적으로 인한 위장장애인지 ,내 몸상태를 스스로 자가진단하지 않는다면,어디가 아파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내시경도,초음파도 잡아내지 않는 위장장애의 여러가지 특징을 알 수 있었다.

생활도 문제가 될 수 있다.잘못된 식사습관,불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야식이나 맵고 짠 것이 위장장애를 불러 오고 있다.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해 만성적ㄷ으로 먹는 약도 위장장애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다이어트를 위해, 급ㅁ식을 함으로서, 영양결핍이 위장에 문제를 일으킨다. 더군다나 과음이나 과식,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되면, 위산과다 분비로 인해 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었다. 즉 나의 생활습관의 문제점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현재 내가 먹고 있는 약에 따라서, 위장장애의 핵심 원인이 되고 있으며, 내 몸의 장내 염증을 일으키는 독소가 무엇인지 알아내, 그 원인을 적재적소에 제거하는 것이 먼저였다. 내 몸의 장내 세균이 재역할을 한다면, 나는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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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 내 안의 천재를 죽이는 범인(凡人)에 대하여
기타노 유이가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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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의 재능을 단계적으로 높일 것잉가?'

'나의 재능을 알아서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뭘까?'

'재능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는 방법은 뭘까?' (-13-)

창의력은 간접적으로나마 측정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범인의 '반발력'을 통해서다. (-51-)

최강의 실행자:

수재와 범인의 중재자. 실행력과 공감력을 무기로 갖추고 있다. 즉 논리도 강하고 , 사람의 마음도 잘 헤아린다. 바로 어느 회사에나 있는 에이스.학창 시절부터 늘 조직의 중심에 있고, 취업 활동도 요령 있게 준비해서 가고 싶은 회사에 입사한다.영업과 개발. 정사원과 임시직, 본사와 현장 등을 이어준다. 프로젝트 매니저로서도 대활약한다. 단 새로운 일을 시키면 기존의 서비스를 살짝 손볼 뿐 혁신적인 것은 반들어내지 못하는게 약점이다. (-117-)

범인이 '최강의 무기'를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1. 타인의 말을 제거해나갈 것

2. 솔직해질 것. (-177-)

창의력과 잘 맞는 무기 :예술, 창업, 엔지니어링,문학, 음악, 엔터테인먼트

실행력과 잘 맞는 무기: 과학, 조직,규칙,매니지먼트,숫자, 편집, 문서,법률

공감력과 잘 맞는 무기 : 언어, 마케팅, sns,사진 , 대화,지역 커뮤니티 (-188-)

지나고 보면 사람은 각자 다른 개성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공부도 다르고, 놀이도 다르고, 삶의 패턴도 다르다. 습관도 다르며, 기질도 다른 건 매한가지다. 개성에 따라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지고 있으며, 새로운 변화의 물결 위에서 우리는 우뚝 서 있다. 공감력과 창의력, 실행력을 두루 두루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고, 내가 가진 재능을 발굴해, 사회에서 제 몫을 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이다. 나의 재능이 실형력인지,창의력인지,공감력인지 찾아내야 한다. 기타노 유이가의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 에서 나오는 나를 죽이고 있었음을 파악하게 된다. 어떤 걸 도전하고 싶어도, 실패할까 두려워서 도전하지 못한다. 해보지도 않고, 미리 걱정하고, 나를 안 써줄까봐 매번 심란하다.그래서 이 책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나를 부끄럽게 하고 있었다.

나의 기준으로 보면 어떤 상황이 억울하지만, 나를 쓰려고 하는 사람의 기준으로 보면 너무 당연하다. 즉 이 책을 읽으면, 내 관점에서 바라보았던 세상에 대해서, 세상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나를 확인할 수 있다.이 책에서 소개하는 천재, 수재, 범인에서,범인에 해당되지만, 같은 범인이라 하더라도,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 역량도 존재한다. 그래서 나를 아는 것이 제일 우선하고 있으며, 가장 급선무다. 나를 알아가고,내가 쓰여질 곳을 찾아가서, 상대방에게 나를 쓸 수 있도록 요구한다면, 나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쓰여질 수 있고, 내가 꿈꾸는 것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행복과 희망, 기쁨으로 내 삶을 스스로 채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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