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_Form Church - 변혁을 이끄는 미국의 선교적 교회들
이상훈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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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속에 남아잇는 교회의 모습은 지역사회의 일부분이면서 공동체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회였다..그리고 지역민들의 기쁨을 함께 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는 그런 정이 가득한 교회가 나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교회의 모습이었다..그러나 나의 기억 속의 그러한 교회의 좋은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지역민들과 함께 하지 않는 교회로 변모하면서 폐쇄적인 모습으로 나아가는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렇게 교회의 모습이 염세적이고 보수적이면서 폐쇄적인 구조로 변화되면서 젊은 성도들이 많이 떠나게 된다..그리고 그렇게 떠나간 젊은 성도들은 교회를 찾지 않거나 망설이게 된다..물론 나 또한 그러한 성도 중에 한 사람이라 할 수 있으며 교회에 다시 갈까 말까 하는 그러한 망설임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그렇게 교회에 다시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교회의 본질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으면서 나 자신의 변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교회의 모습에 변화를 주는 것..그것이 이 책이 담고 있는 본질이라고 할 수 있으며 미국의 10개 교회의 모습을 통해서 대한민국 교회의 과거의 좋았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 지역공동체로서 지역민과 하께 하는 교회,그리고 교회가 가지는 그 본질을 회복하는 것 여기에는 젊은 성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과정이 담겨져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교회라는 곳은 바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곳이지만 성도들에게 즐거움과 협동 그리고 리더쉽을 배워나가는 공간이기도 하다는 걸 알 수 있다..여기에는 문화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그것이 이 책이 원하는 그 본질이었다..그리고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 한국 교회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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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지순례 컬러링북 -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믿음의 길
한윤희 지음, 김창락 추천 / 보누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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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컬러링북을 선택했을때 많이 고민하였다.아직 나에게는 전체 밑그림을 그려낼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으며 색연필 하나로 책에 담겨진 그림을 채울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이러한 처음의 생각은 색을 칠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컬러링을 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가 있었다..그리고 기본 그림이 있었기에 색연필로 하나하나 색을 넣을 수가 있었다..


성지순례..방송에만 보았던 성지 순례가 가지는 의미는 바로 종교와 박해 그리고 순교의 흔적을 찾아감으로서 기독교 안에 가치를 느낄 수가 있는 과정이 바로 성지 순례길이라고 할 수 있다..직접 그 길을 따라 가면서 예수님의 박해와 고통스러움을 느낄 수가 있으며 종교가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된다..그럼으로서 나의 삶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으며 그 가치를 깨닫게 된다..


물론 이러한 성지 순례는 유럽 뿐 아니라 우리나라 또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있었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몸을 세상에 내 놓았다는 걸 알 수 있다..그러한 기억과 흔적들을 대한민국 곳곳에 남아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내가 색을 입혔던 에인케렘의 마리아 방문기념교회.에인케렘은 히브리어로  '포도원의 샘'을 의미하며  세례요한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다.그래서 성지 순례를 하는데 잇어서 이 곳을 빼놓을 수가 없으며 인터넷에는 이곳에 들렸던 흔적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물론 책에 담겨진 정면에 보이는 벽화의 실제 모습 또한 알수가 있으며 우리나라에 임진왜란이 일어날 무렵 이 지역에는 이슬람과 오스만 투르크의 전쟁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이 지역 또한 두 나라가 물고 물리는 전쟁 속에서 이슬람 제국의 영토에서 오스만투르그 제국의 지배로 바뀌게 된다.이처럼  에인케렘의 마리아 방문기념교회는 성지 순례자의 필수 코스라는 것을 한번더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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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트랩
에스와르 S. 프라사드 지음, 권성희 옮김 / 청림출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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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었다..그당시 외환보유액 부족으로 인하여 전국민이 금을 모아서 외환위기를 풀어나갔던 기억...그 시절을 몸으로 겪었던 사람들은 IMF가 무엇인지 세계경제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느정도였는지 깨닫게 되었으며 세계경제에 대해서 너무나도 모르고 살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1997년 IMF 외환위기가 온 이유는 우리가 그동안 외화보유액을 수입과 수출을 충당할 수 있는 선에서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전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투기 세력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그러한 헛점을 노렸으며 단기 외채를 모두 수거하게 된다..그럼으로서 나라의 곳간이 비어있는 상태가 되고 나라가 부도를 맡는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다.그러한 교훈으로 인하여 우리는 외화를 보유하는 기준을 수출과 수입에 필요한 자금에서 벗어나 1년 단기외채를 충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기준으로 삼게 된다..그럼으로서 대한민국 뿐 아니라 미국을 제외한 각 나라들의 외환 보유액의 증가하게 된다..


이 책은 달러 트랩..달러의 덫이라 부르면서 ...전세계 현금의 흐름을 좌우하는 달러의 가치가 무엇인지..그리고 각 나라의 경제에서 달러를 어떻게 보유하고 있으며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수가 있으며 중국과 같은 신흥국이 달러화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니 나와 있다..


사실 달러라는 것은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는 국채로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그중에서 신흥국인 중국은 달러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며 그럼으로 생기는 문제가 중국 위안화와 달러화간에 생기는 역학관계라고 할 수 있다...미국 경제가 적자 노선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막대한 부채 속에서 여전히 경제가 흔들리지 않는 것은 안전자산이라 부르는 달러화를 발행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안전자산이라 할수 있는 달러를 소유하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위안화를 팔아야 하는 중국으로서는 미국이 만들어놓은 룰에 마냥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불쾌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수가 있다..그리고 중국 스스로 달러화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기전 중국의 경제학자 쑹훙빙이 쓴 네권으로 화폐전쟁을 읽은 적이 있었다..그 책을 통해서 전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그린스펀이나 빌게이츠가 아닌 막대한 돈을 가지고 있는 금융투기재벌이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었으며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암살 당한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수가 있었다..그리고 그들이 기침을 하면 우리는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세계경제논리.그것을 우리는  IMF 외환위기에서 직접 겪었다.


미국이 2008년 경제 위기 속에서 달러화의 가치가 떨어질거라는 우려들을 불식시켰으며 달러화는 여전히 전세계의 경제를 흔드는 화폐로서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리고 달러화의 가치가 여전히 강세인 이유는 미국이 여전히 강대국으로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들이 만들어 놓은 룰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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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 발상학원 - 관점이 태어나는 순간
하쿠호도 생활종합연구소 지음, 하쿠호도제일 감역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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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쓰는 언어가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 그 생각은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이처럼 우리의 삶에 있어서 언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편견이라는 것 또한 그 시작은 언어에서 출발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생각하였던 소비자의 개념을 생활자의 개념으로 바꾸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그리고 소비자라는 단어의 의미가 나 자신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기업을 기준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이러한 소비자 발상은 맥주 애호가,차 오너,얼리어답터와 같은 단어들에서 느낄 수가 있으며 많은 언어들이 비슷한 개념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그 단어들을 사용하고 잇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다면적 관찰을 통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의 인과를 해석하고 미래 생활을 그려내는 것이 생활자 발상의 방향입니다.(p26) 이 문장이 이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은 생활자 발상의 기본 개념이라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소비자에서 생활자로 전환을 하게 된다면 세상을 다르게 볼수 있는 능력이 생길 수 있으며 우리가 말하는 역발상이란 바로 이런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에는 숫자,시간 장소의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다..그리고 그 세가지가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생각과 행동,습관을 바꾸게 만든다는 걸 알게 해 준다..그리고 그 부분을 읽으면서 나 자신의 생활 패턴 또한 이 세가지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숫자 3, 4, 9, 13, 48이 생각이 났다...

3, 9라는 숫자에는 긍정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4.13이라는 숫자에는 불길한 기운을 내포하고 있다..여기에 48이라는 숫자는 여자 연예인의 몸무게의 기준점이라는 걸 알 수가 있었다..이처럼 우리는 사람마다 숫자에 대한 징크스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생활에 따라 어느 나라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숫자에 대한 징크스가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다..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숫자 8이 인기가 잇는 이유가 바로 중국어 "빠" 가 재산을 모으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중국인들은 그것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책에 담겨진 이야기들을 통해서 발상의 전환,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은 특별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그 시작은 바로 나 자신을 아는 것에서 출발하며 내가 쓰고 있는 많은 것들을 다시 보는 것이 바로 역발상 그 자체라는 걸 알 수 있었다..그리고 우리 삶을 바꾸는 것 또한 역발상에서 시작된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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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지 않은 자에게 보내는 경고 세계기독교고전 10
조셉 얼라인 지음, 박문재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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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회개의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회개를 하면서 나 자신을 한번더 되돌아볼 수 있으며 내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화개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 더 느껴보고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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