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성공하는 사람만 성공할까 - 하나의 성과로 더 큰 성과를 만드는 사람의 비밀
아이하라 다카오 지음, 이진원 옮김 / 유노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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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의 첫번째 비결은 어떤 일에 대해서 빨리 실패하는 것이다..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누군가는 미끄러질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실패할 수 있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실패를 다른 사람보다 빨리 경험해 봄으로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깨닫는 것..그것이 바로 성공의 첫 시작이면서 지름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실패의 원인을 찾는 것이며 부족한것을 채워 나가는 것이다..운이 나빠서 실패한 경우도 있지만 능력이 부족해서 실패한 경우가 더 많으므로 자신의 실패의 경험을 성공의 자양분으로 삼는 것이 필요하며,  배운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서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는 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었다.



선순환의 기점이 되는 행동이 곧바로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그보다는 그런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본인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 하루하루를 기분 좋은 상태로 이끌고 그런 하루들이 쌓이면서 지속적으로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다.(p53)

책에는 성공하는 사람의 다섯가지 패턴이 나와있다..여기서 다섯가지 패턴은 <실패를 훈련하고, 작은 행동을 계속하고,동료의 성공을 돕고,우연한 성과에 기뻐하지 않고, 환경이 바뀌면 바로 적응한다> 였다...이 다섯가지 패턴 중에서 두가지 이상을 조합하게 되면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 선순환은 바로 성공으로 이르는 지름길이라는 걸 알 수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섯가지 패턴이 바로 성공의 길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라 성공에 이르는 좋은 기운을 만들어나가게 해 준다는 것이었다..이렇게 스스로 만들어가는 기운들이 모여서 성공을 이끌어 나간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나의 성공이 다른 사람에게 성공을 불러 일으키는 순환과정이 일어나게 된다..


이 책을 쓴 아이하라 다카오씨는 어릴 적 야구 선수였다는 걸 알 수 있다..그래서 야구에 관한 이야기들를 성공하는 그 방법에 포함하여 이야기 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이 녹아 들어가 있었다..특히 유격수로 활동하면서 빠른 공을 어떻게 잡는지에 대한 이야기들 속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하는지 알 수 있었으며 유격수로서의 경험 속에서 사고의 유연성을 가지는 것,좋은 기운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느 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일을 하면 슬럼프에 빠질 수 있는 법..그 슬럼프를 빠져 나오는 방법은 작은 변화와 작은 시도였다..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작은 것 하나 시도함으로서 슬럼프를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빠져 나올 수 있다는 걸 알 게 된다..


책에 담겨진 성공의 비결 중에서 관심이 갔던 것은 바로 누군가의 성공에 이르는 그 과정에 대해서 질투를 느끼는 것에 앞서서 응원해주면서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는 것이었다..그 사람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 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주변에 성공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자신도 또한 성공을 할 수 있는 기운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공비결이라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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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하는 법 소설Blue 3
박선희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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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중학교 고등학교 아이들은 잘 있는지 지금은 무얼 하고 있는지 궁금하였다..그리고 그때 우리들의 모습은 지금의 고등학생들보다는 때가 타지 않았다는 걸 알수 있었으며,최소한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면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걸 생각할 수 있었다..지금의 선생님들은 그래서 과거를 더 그리워 할런지도 모르겠다.


이 소설은 일명 개냥이 야옹이면서 개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오드리 햅번을 닮은 오드리를 중심으로 세명의 여고생이 함께 우정과 사랑 이야기가 닮겨져 있었다..그리고 민소리,채이랑,이은성 이 세 여고생의 모습에서 각자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채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소리-은성-이랑 이렇게 세 여고생이 교차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었으며 소리와 이랑은 초등학교 부터 고등학교까지 베스트 프렌즈 절친이었다는 걸 느낄 수가 있었다..이 두 사람 사이에 은성이 끼어든 것은 바로 오지랖 짱짱 걸 민소리로 인하여 '이은성 패셔노델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획하면서부터이며 두 베프 사이에서 함께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그리고 서로 각자 수다와 여왕놀이 그리고 작은 것 하나에도 수다꽃을 피워 가면서 스무살이 되면 독립해서 같이 살자로 할 정도로 따끈따뜬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었다..



"눈만 오면 진짜 개냥이가 된다니까.."

까페 명작에 살고 있는 샴고양이 오드리..고양이면서 다양한 재주를 보여주는 샴고양이의 모습은 여느 고양이와 다른 개와 비슷한 성향을 드러내면서 친밀감으로 보여주고 있었다..자신의 케어 해 주는 세 집사 사이에서 애교와 재롱을 보여주었던 오드리..그러나 오드리를 케어해주던 아이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그건 베프라고 할 수 있는 이랑과 소리의 우정이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부터였으며 원인은 바로 두 사람 사이에 장근석 닮은 얼굴을 가진 이로마라는 바람둥이가 나타나면서 이랑과 소리 사이의 우정이 금이 가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서로의 깨져버린 우정을 다시 이어준것은 바로 샴 고양이 오드리였다..명작에서 살고 있았던 오드리를 케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사라지면서 오드리 또한 고양이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채 까페에 매일 찾아오는 메기 아저씨의 보호를 받게 되고, 오드리를 분양할 방법을 찾던 중에 다시 세사람이 모이게 된다.. 


'이랑인 오드리를 끔찍하게 사랑하지만 지킬 건 딱 지키면서 좋아하고,소리는 사랑이 흘러넘쳐 모든 걸 바치지만 한 번 마음이 떠나면 사랑도 멈추고,은성은 자기한테 잘 맞지는 않지만 무지 노력을 하면서 좋아하고 ,그치.."


이렇게 세사람이 만나고 오드리 분양을 하려던 그 마지막 순간 소리 이모의 말 한마디였다..서로가 오드리를 좋아하지만 그 방식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그러한 모습은 세사람 사이의 우정이나 사랑을 하는 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는 걸 알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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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지 않은 자에게 보내는 경고 세계기독교고전 10
조셉 얼라인 지음, 박문재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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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르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바로 잡기 위함이었다..나의 삐뚤어짐을 바로 잡아 가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으며 나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이 책 또한 그것을 지향하면서 영국 청교도인을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기독교인을 바르게 인도 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조셉얼라인은 17세기 영국 청교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기독교의 핵심 교리라 할 수 있는 회심을 전파하는 일을 도맡아 하였다..


회심은 옛 건물을 수리 하느 것이 아니라,옛건물을 깡그리 다 부수고 무너뜨린 후에,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입니다.(p38) 


이것이 바로 기독교 교리에서 말하는 회심의 본질 이라고 할 수 있다.나 자신이 가진 죄에 대해서 스스로 반성하고 작은 것 하나하나에 조심하는 삶을 영위하는 것..그것이 바로 회심을 실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그럼으로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걸 알 수가 있으며 나 스스로 행복의 길로 끌어당겨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독교를 믿는 것은 새 사람이 되고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었다..그리고 나 자신이 얻은 은혜를 다시 세상에 되돌려 주는 것,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가치라는 걸 알 수 있다..이렇게 해야만 나 자신 뿐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실천하는 것,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삶 자체이면서 우리가 스스로 우리 삶 속에서 추구해야 하는 가치 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베풀어주는 은혜를 받기만 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그리스도의 인생과 인격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것..그것이 바로 나 스스로 회심을 실천하고 나 스스로 변화하는 과정이라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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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로드 - 서울 5대 거리의 디저트와 만드는 레시피까지 The 쉬운 DIY 시리즈 8
슬픈하품 이지혜 지음 / 시대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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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나 과자 그리고 떡과 같은 단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은 끌리면서도 궁금한 책이었다..특히 케익이나 파이,롤케익과 같은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으며 직접 요리해서 먹어도 되고 함께 먹어도 좋겠다느 생각을 하였다..

특히 책에 담겨져 있는 단호박 파이는 어릴 적 영화 속의 무서운 호박 인형이 생각이 나서 혼자 피식 웃게 되었다..


책에는 물론 파우더나 밀기루,버터와 소금,설탕을 반죽하는 것부터 해서 모양을 내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으며 칼이나 모양 내는 도구를 사용해서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생크림이나 색소를 넣어서 맛있는 요리를 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레몬이나 포도를 직접 갈아서 디저트 안에 직접 넣어서 먹을 수 있으며 ..그맛은 새콤 달콤,짭짜름한 맛까지 다양하게 낼수가 있다는 것,식사와 식사,밤 늦게 출출할 때 야식으로 해 먹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였다..


책에 담겨진 강남,홍대,이태원,삼청동 지역의 디저트 가게와 그곳을 찾아가는 지도가 있어서 관심이 갔으며,언젠가 강남이나 이태원에 갈 기회가 생기면 찾아가 봐야겠다..


그리고 책에 담겨진 디져트 중에서 평소 즐겨 먹었던 팬케이크를 해 보았으며,

예전에 마트에서 포장이 되어 있는 재료를 사서 해 먹던 그 느낌과는 조금 달랐다..

물론 사서 먹는 요리가 더 맛있지만 처음 재료 하나하나 사서 해 먹는다는 그 느낌과는 다를 것이다..

그래서인지 다르게 다가왔으며,평소에 즐겨먹는 습관을 가지거나 함께 해 먹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그런생각 저절로 하게 되었다..아직은 요리가 서툴다는 걸 느낄 수 있으며,하나하나 해 보면 늘 것 같다는 생각하게 된다..

처음부터 요리를 잘 할 수 없다는 것,그것을 책을 읽으면서 직접 해 보면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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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착수 미생 1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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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미생이 방영되었다..그리고 미생에 대한 관심은 열광 그 자체였으며 수많은 미생의 공감을 얻게 되었다...이 드라마는 사실 만화책으로 먼저 나왔으며 바둑이라는 소재로 쓰여져 있었다..


바둑에 모든 것을 바쳤던 미생 속 주인공 장그래의 모습..7년간의 바둑에 올인하였던 그의 인생은 실패였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패배자나 다름이 없었다..이렇개 바둑 밖에 알지 못했던 장그래에게 종합상사 인턴직이 들어오게 된다..종합상사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던 장그래의 모습은 어리버리 한심함 그자체였다...드라마 속에서 장그래에게 낙하산이라는 이미지를 씌웠던 것처럼 만화 속에서도 비슷한 이미지였다..모르면 물어봐야 하는 것..물어보지 못하고 마음대로 하는 그런 모습은 자신의 인턴 동기 안영이에게는 한심한 모습으로 비추어졌을 것이다..


이렇게 처음의 어리버리한 모습은 점점 시간이 바뀌면서 장그래가 가진 장점이 드러나게 되고 그 장점이 강점이 되어간다..1권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장그래와 안영이의 만남..그리고 뺀질이 한석율의 등장이었다..물론 한석율의 모습은 여자를 밝히는 개벽이로 나온다는 걸 알 수 있다..


드라마 미생에서의 안영이의 역할을 하였던 강소라와 달리 만화속 안영이는 조금 촌스런 느낌을 가지게 된다..그리고 드라마와 만화가 가장 비슷한 이미지는 매려 넘치는 장그래의 윗사람 김대리와 한석율로 나오는 변요한이었다..


이처럼 드라마 미생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그 자체가 가지는 스토리도 있었지만 만화속 캐릭터를 실제로 옮겨놓은 그 세심함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1권은 영업 3팀으로 활동하면서 이면지와 딱풀이 사건으로 생겨났던 대형 사고..그 사고가 만화속에 담겨져 있으며 한석율-장그래-안영이 이렇게 세사람의 간략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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