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롭게 써먹는 화학 치트키 - 교과서와 연계되는 생활 속 과학 실험
천페이딩 지음, 양장쥔 그림, 유연지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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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반응이 발생한다는 것은 물질이 근본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모든 화학 반응이 외관상으로 뚜렷한 변화를 동반하는 것은 아니지만, 몇몇 반응은 눈에 듸는 변화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물질의 색깔이 변하기도 하고, 연소 및 기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특정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바로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느 증거입니다. (-23-)



원소론이 유행하자 당시 사람들은 원소를 적절하게 조합하면 '황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이때부터 연금술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물, 불,흙,공기를 조합해 황금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오늘날 사람들한테는 우스꽝스럽게 들릴 수 있으나, 당시의 이런 시도는 과학 발전의 중요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64-)



투명하고 걸쭉한 접착제의 주성분은 폴리비닐 알코올과 붕사 그리고 물입니다. 폴리비닐 알코올은 수용성 플라스틱입니다. 붕사는 비료, 세척제, 살충제로 사용되는 물질로 물에 녹으면 붕산염 이온이 만들어집니다. (-85-)



1903년 이전까지는 질소의 활용이 어려웠으나 독일의 과학자 프리츠 하버와 그의 동료들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들은 특정 온도와 압력 그리고 철을 촉매로 사용하여 마침내 질소와 수소가 반응하게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합성한 다양한 질소 화합물은 농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농산물 생산량이 대폭 증가하게 되었고,이는 인구 성장에서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110-)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라부아지에는 1789년에 출판한 『화학원론』 을 통해서,연소와 산화에 대해 설명하였고, 화학 반응 전후의 총 질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질량 보존의 법칙을 발표하고, 화학 혁신을 꾀하였다.



근대화학의 발전은 연금술에서 시작된다. 물과, 불, 흙, 공기로 무에서 유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던 화학연구 개념이 황금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와 욕망에 결부되었으며, 화학자의 각종 연구와 실험이 나타날 수 있었다.



이처럼 화학은 인간의 욕구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문명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이 과정에서, 플라스틱이 개발되어, 전 제품에 쓰여졌으며, 질소 화학 연구로 인해 농업 생산량이 늘어날 수 있었다. 1889년, 처음 종이 필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조지 이스트만(George Eastman)은 플라스틱 소재 ‘투명 셀룰로이드 필름 롤’을 개발했으며, 플라스틱이 본격적으로 산업 전반에 널리 쓰여질 수 있었다. 플라스틱을 위대한 발명품이면서,위험한 발명품이라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플라스틱이 개발되기 전, 돼지의 장기로 축구공을 만들었던 것을 비추어 볼 때, 플라스틱과 나일론이 개발됨으로서,다양한 재질의 축구공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농업은 질소를 활용하기 이전과 질소를 활용한 이후로 구분되고 있다. 질소와 산소가 화학 반응이 가능한 상태에서, 질소화학 비료가 생사되었고, 농업 생산량은 증가하였고,인구도 그에 발 맞춰 증가하게 된다. 영국의 경제학자 맬서스의 저서 『인구론』의 예측이 틀렸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농업 생산량은 그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그의 경제 이론 『인구론 』이 먹혀들지 않음으로서, 전쟁은 종식되었고, 새로운 세계관이 형성될 수 있었다. 화학은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과학 분야이며, 우주 개발에서, 신소재 개발을 위한 화학자의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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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 데이터 관련 요구 사항 파악에서 DBMS의 설계와 응용까지
조민호 지음 / 정보문화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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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은 컴퓨터 관련하여,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이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개념이나 지식이 거의 없는 문과생을 위해 쓰여진 책으로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이 어떻게 구동되고 있으며, 관리자가 어떻게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접근해야 하는지 이해를 돕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모르더라도,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거나,게시물 삭제, 제품을 올릴 때,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참고 도서로 가지고 잇다면, 상황에 다라서,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베이스와 서버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의 앞 부분에은 컴퓨터 시스템 발전의 역사가 나오고 있으며, 데이터 관리 기술이 어떻게 발전했늦니 이해를 돕고 있다. 컴퓨터의 성능이 늘어나고, 제이터 처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일일히 손으로 작업해왔던 시스템이 이제 ,컴퓨터 자동화시스탬으로 일원화되고 있으며, 물류 시스템, 유통 시스템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 모델링, 정규화(Normalization)의 개염을 이해하면,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개념은 어느 정도 흐름을 잡아간다고 보면 된다. 정규화(Normalization)란 비정형 데이터를 의미있는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이며, 중복데이터를 걸러내고, 정규화(Normalization)으로 정보의 무결성을 높여 나간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은 데이터 입력-수정-삭제-생성-구조 변경-데이터 딕셔너리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그동안 수작업으로 해왓더 일들을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으로 인해 다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었고,수정 ,입력, 삭제까지 일원화하게 된다.결국 SQL언어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으며,데이터 처리 과정에서,문제가 발생했을 떼 어디에서 잘못되었는지, 어디가 문제인지 역추적이 가능하며, 추후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엑서 성능을 보완하거나 향상시켜 나갈 때, 참고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에 쓰여지는 데이터 질의를 위한 SQL언어 이외에, 오라클, MySQL도 널리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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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인생의 말
헤르만 헤세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이지수 옮김 / 더블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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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구도 따르지 마라. 하지만 자기 안에서 흘러 나오는 목소리를 따라라. 그 목소리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면, 그대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면 된다.

그 목소리가 드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대가 자신의 길을 걷고 있지 않다는 증거다. (-37-)

두꺼운 줄기를 가진 나무처럼 살아라. 혹은 저 의연한 산처럼 살아라. 또는 고고한 야수처럼 살아라. 때로는 높은 곳에서 빛나는 별처럼 살아라.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든, 늘 자기 자신을 사는 사람이 되어라. (-55-)

분노 ,불신, 안달, 거짓말, 배신,심술.

이런 것은 일상 속에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지만 , 실제로 이것들 중 단 하나라도 일상에 끼어들면 그 하루를 어쩔 도리 없이 망치고 만다.

너무나 짧은, 단 한 번 뿐인 인생의 소중한 오늘 하루가 그 탓에 완전히 짠맛으로 변해버린다. (-116-)

이른바 멀쩡한 사람이란 재능이 없는 자다. 그들은 건전하고 정상적인 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가가 가진 광기가 없으며, 오히려 광기를 꺼림칙하게 여긴다.

본디 재능과 광기는 처음부터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178-)

승리를 얻는 사람은 다음 세가지 일을 한다네.

사랑하기, 참고 견디기, 관대하게 용서하기.

이와 반대되는 행위는 다음 세가지야. 적의나 반발심을 가지고 상대나 사태를 바라보는 것. 자신의 일에 충실하지 않는 것.비판하거나 비웃는 것. (-198-)

모든 번영과 평화, 성장, 아름다움의 출현에 필요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 말고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침묵이다. (-255-)

어른이 되어서, 가장 힘든 순간을 손꼽으면, 어릴 적 배웠던 지식이나 지혜, 부모님의 말씀이 어른이 되어서, 먹혀들지 않을 때이다. 어른에 대한 불신과 의심이 시작되는 그 시점에, 스스로 내가 만든 가치관이나 신념이 무너질 대가 있다. 학창 시절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이들조차도,어른이 되어서, 책과 가까이 하고 독서를 통해,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몸과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애쓰는 이유다. 후회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으며,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헤르만 헤세는 1877년에 독일 뷔르템베르크 주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1962년 사망하였으며, <수레바퀴 아래서>,<데미안>,<싯다르타>,<유리알 유희> 등을 남겼으며,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가 쓴 책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으며, 니체의 사상과 붓다의 사상이 서로 융합되어,예술적인 문학으로 완성되었다.

책 『헤르만 헤세 인생의 말』은 반성과 성찰을 위한 책이다. 내 앞에 어떤 문제가 나타나면,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주로 나타나고 있었다. 삶에 있어서,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판단하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하게 되나. 예술가라면,자신이 평범하지 못하는 삶, 광기와 미쳐 있는 나의 모습에 좌절할 수 있다.이상과 현실의 이율 배반적인 현상으로 인해 사람과 사회에 실망하고,상처를 입는다.

헤르만 헤세는 예술가의 이런 상황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남보다 뛰어나다는 것은 , 스스로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는 의미로 통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며,그것이 스스로 어떤 선택과 결과로 나타날 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좌절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화살을 돌리고, 원망하며,죄책감에 시달릴 수 있다. 하지만 헤르만 헤세는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주어진 운명을 담당하며 살아야,위대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꿋꿋하게 앞으로 정진하며 무언가 해내는 것, 그것만이 스스로 가진 재능이 빛날 수 있는 유일한 원칙 중 하나다. 내 앞에 갑자기 나타나는 분노 ,불신, 안달, 거짓말, 배신,심술에 대해서, 스스로 시련으로,고난으로 받아들이며, 나무가 테풍에 흔들려고 ,단단한 뿌리로 인해 버텨낼 수 있는 것과 같이 ,스스로 성장하고, 나무처럼 살아갈 때, 세상이 알아주고,인정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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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사 구출작전 - 브리짓 밴더퍼프
마틴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하벤 그림, 윤영 옮김 / 정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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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때 쓰려고 고무 밧줄을 미리 만들었다고? 내가 다리 셋 달린 탁자 위에 올라서서 한 발은 차가운 죽 그릇을 밟고 , 또 한 발은 시커멓게 탄 토스트를 밟은 채 '조심해요, 다람쥐씨."불렀다는 이유로 곰 덫에 걸렸다가 창문으로 뛰어내려 탈출할 걸 미리 예상했단 말이야?" (-18-)

브릿짓은 대걸레를 정리한 뒤, 도서관 창문으로 기어 나갔다. 그리고 시계탑을 지나 고아원에서 가장 높은 성벽으로 올라갔다. 브리짓은 무릎을 감싸 안고 입술을 꾹 다문 채 벨온시를 내려다보았다. 눈 쌓인 첨탑과 반짝이는 유리창,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한 집들이 보였다. (-55-)

작업실은 넓고 새하얗고 흰 타이로 뒤덮인 아치 모양 천장이 있었다. 모든 것이 깨끗하게 반짝였다. 위태롭게 쌓여 있는 그릇 탑, 은숟가락, 거대한 믹서가 보였다. 선반마다 알록달록한 액체가 든 병이 장난감 병정처럼 줄지어 놓여 있었다. 무언가 만들어지는 공간답게 모든 곳에 질서와 쓸모가 있어 보였다. (-118-)

눈앞으로 바닥이 빠르게 다가오는 와중에, 두 사람의 손가락이 서로 만났다. 둘이 소늘 움켜쥐자마자 브리짓은 낙하치마를 탁 펼쳤다. 높은 곳에 앉아 있던 비둘기 한 마리가 놀라서 날아오르느라 근처에 쌓여 있던 눈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176-)

브리짓은 면도날 스콘을 공중에 집어 던져 버렸고, 밴더퍼프 씨와 파스칼은 숨을 곳을 찾아 도망쳤다.

"앗, 안 돼!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이걸...."

"잡으면 안 돼!"

밴더퍼프 씨가 철체 카트 밑에서 소리쳤다. (-235-)

아까보다 더 높이 떠오른 달이 밴더퍼프네 제과점을 비추었다. 깨진 유리가 흐트러진 다이아몬드처럼 빛늘 받아 은은하게 빛낫고, 블라인드는 바람을 맞아 펄럭였다.

쨍하고 차가운 눈 냄새가 가게 안에 가득 찼다. 이제 바깥세상에 노출되어 버린 진열장 위에도 찬 기운이 쌓여 갔다. (-289-)

원장은 빨판 컵케이크가 붙어 있는 손으로 돌진해 왔다. 하지만 브리짓을 꽉 껴안으려는 순간, 그녀가 밑으로 몸을 휙 수그려서 원장의 다리 사이로 도망쳤고, 결국 원장은 두 손으로 자기 어깨를 감싸며 자신을 단단히 끌어안는 꼴이 되었다. (-321-)

소설 『브리짓 밴더퍼프 제빵사 구출작전』의 주인공은 브리짓 백스터다. 책 표지에서, 손을 번쩍 들고 있는 멜빵 받지에, 빨간 머리 스타일, 이 아이는 유쾌하고 명랑한 아이였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천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소녀였다. 브리짓은 외로운 상황 속엣허도 긍정적인 아이였으며, 기발한 생각으로 원장의 해꼬지에서 번번히 벗어나고 있었다. 밧줄을 준비하고, 자물쇠를 열어서 어설픈 원장에게 응징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아였기에 빌런으로 등장하는 악당 스타일 원장 애크리드로 인해 , 브리짓은 지하감옥에 갇히게 된다. 고아원 아이들이 잘못하면 , 애크리드원 장은 벌로 덫을 놓는 것을 서슴치 않았고,뻔뻔하다 못해, 사악하고, 잔인하기까지 하다.

브리짓은 힘든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여, 고아원을 탈출하려 한다. 하지만 실패를 반복하고 있었다. 밴더퍼프 아저씨는 제빵사로 나오는데, 악당 원장 애크리드에 의해 곤혹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덫에 걸리고, 풀려나기까지 힘든 시련과 역경을 마주하게 되는데, 마치 원장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예측하고,대응하고 있다.

이 소설은 권선징악적인 요소로 되어 있으며,탐장이자, 천재 발명가인 소녀 브리짓 이 위기에서 벗어나,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는 모습에 ,만족을 느낄 수 있다. 환경이 브리짓에게 최악이라 하더라도, 견디고,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스스로 극복한다면, 희망으로 가즉찬 세샹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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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 사실 나는 잔인했다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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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똑같이 인식하고 판단하며 살 수는 없고, 때문에 갈등은 늘 있기 마련입니다. 가족들과 여러 문제로 갈등 할 때 자신의 의견을 비판하며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다른 가족을 일시적으로 미워해 본 적 있을 것입니다. 저도 가끔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손해를 끼쳤다고 생각할 때는 더욱 그랬습니다. "쟤가 가족이야,가족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하면서 말입니다. 가족들이 얼마나 저를 잔인하게 여겼을까요?" 부끄럽습니다. (-41-)

성공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85-)

첫째,남보다 많이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둘째,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셋째. 남보다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넷째, 남보다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이다. (-137-)

그릇의 크기는 자신과 상대를 품는 가슴일 것입니다. 좋은 경험도 삶에 득이 되지만 때로는 가난과 어려움도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어떻게 생각하시나요?'귀한 자식일수록 고생을 시켜라' 하신 성현들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고생도 생명의 존귀함을 아는 축복이 될 수 있으니 좌절하지 말고 기꺼이 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마땅히 우리 사회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어 그들의 가슴에 사랑과 희마의 불씨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186-)

발타자르 그라시안도 '첫인상에 좌우되지 마라. 거짓은 늘 앞서 오는 법이고,진실은 뒤따르는 법이다.' 라고 표현합니다. 모든 섣부른 판단에는 이미 학습을 받은 선입견과 편견들에 자신이 기대하는 욕구와 함께 내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상대가 저의 기분을 들뜨게 하는 좋은 측면이나 비위에 맞는 이야기를 하면 어느 새 그 사람을 좋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36-)

상당수의 사람은 겸손으로 무장하지만 사실은 자신을 남보다 더 돋보이게 하려고 애씁니다. 겸손하게 보이는 그 자체도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술수이며 칭찬을 얻어내기 위한 전술일 수도 있습니다. 남에게 색다른 방법으로라도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는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288-)

하루 하루 반성적 성찰을 한다면,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하루 하루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 일일삼성(一日三省)을 실천하면서, 하루에 세 번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살아간다. 성공에 집착하지 않으며,불안과 걱정에 사로잡혀 있지 않는 삶이 우선 필요하다. 성공 보다, 돈, 명예를 잠시 내려놓고, 내 삶을 관찰하고, 나를 돌아보는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성공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오프라윈프리(Oprah Gail Winfrey) 는 주어진 사명에 따라 살아왔으며,그녀가 위대한 진행자,사회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다. ,기쁨의 항로를 스스로 찾아가며, 인생의 나침반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 만나서, 첫인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어리석은 삶에서 벗어남으로서, '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가 가능하다. 인생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사람은 이 세상의 불신과 불안,걱정에서 자유로운 삶,자연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 매일 매일 타인을 판단하는 습관을 내려놓는 습관을 하루하루 실행으로 옮김다면, 평온한 삶을 살수 있고,스스로 위대한 삶을 만들 수 있다.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내려놓은 삶이며, 소유하지 않는 삶 또한 내려놓은 삶이다. 나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내려놓은 삶이 될 수 있다. 만족과 소유에서 얻는 인생 가치보다, 비우고, 흘려 보낼 수 있는 삶이 지혜로운 삶이 될 수 있으며, 불안하고, 복잡한 삶에서, 번뇌로 가득한 세상에서,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삶이며, 내 앞에 놓여진 걸림돌을 디딤돌로 전환할 수 있다.

이 책은 나에게 삶의 인생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나에게 절박한 마음이 있다면, 이 책에 따라 살아가며,그것이 내 삶의 일부분이 될 것이다. 책에서 독서습관으로 타인의 인생에서, 반면교사(反面敎師) 로 삼아서, 타인의 삶에서, 내 인생의 타산지석(他山之石) 이 된다면, 만남과 헤짐,인연에 대해 집착하지 않으며,자연의 이치에 따라 순리(順理)대로 살아갈 수 내 인생에 비로서 채워지지 않았던 신뢰와 배려를 쌓을 수 있고, 진정한 친구를 곁에 둘 수 있다. 수치와 염치을 구별하며 살아간다면, 가치 있는 삶,아름답게 사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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