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스트셀러의 마케팅 법칙 - 세계에서 가장 잘 파는
두번째 월급.보표.정현군 지음 / 호우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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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건

전세계인이 많이 구입하는 제품이라는 말이 아닐까요?

아마존 판매 랭킹 1위 제품들은

어떻게 해서 1위라는 타이틀을 받을 수 있을까 늘 궁금했는데

궁금증을 해소해줄 책이 출간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고 있고

가끔 공구도 진행하고 있지만

광고를 하는데 매출이 늘지않아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이 책을 보고나니 어떻게 팔아야할지를

몰랐던 게 아닌가싶습니다

제품을 소개하는 글을 쓸 때에도

이 제품을 통해

어떤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글이

호응이 많은 만큼

누군가의 고민이 해결되는 아이템이

아마존에서 성공률이 높은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1등 판매 제품은 1등이 된 이유가

확실히 있었어요

매출이 10배나 급증한 리블랜딩의 비결,

타깃을 적절하게 공략한 남성 물티슈 등등

아마존 베스트셀러에게 배우는 마케팅전략은

읽는 동안 시간가는걸 모를 정도로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무조건 싼 제품이 판매율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비싸더라도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제품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예쁜 사진, 조금 더 싼 가격이면

누구나 호기심을 가지지 않을까 라는

단순한 생각이었는데

마케팅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템 선정부터 꼼꼼하게

접근하고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들의 많은 레퍼런스를 보면서

마케팅 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하나 더 배워봅니다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시장인 아마존은

신규와 기존셀러의 차별없는 공정함이 적용되어서

좀 더 투명한 판매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한국 일부 이커머스 에서는 여전히 접대 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그런 것에 반해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아마존은 누적되는 리뷰수가 가장 중요한 만큼

리뷰관리가 아주 중요한데요

각 카테고리별 탑 랭크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의 리뷰,

신규 판매자라면 기존셀러의 리뷰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한 것이

예를 들어 나와있어서

신규셀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아요

잘파는 법이라는 것은

결국 고객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느냐 라는 것인데

그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잘 알려주고 있는 셀러링책이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아직

국내스토어 입점을 고민하고 있는 초보셀러인지라

아마존셀링은 엄두를 못내고 있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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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책쓰기 -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한 당신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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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늘 하고 있는데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하다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이라는 말에

그 내용이 궁금했던 퍼스널 브랜딩 책쓰기 라는 책입니다.

사실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는지라

나를 브랜딩 한다는게 과연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는데요

연봉 3배를 만들고 취업에 성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로 유명해지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라니

안볼 수가 없었어요

요즘 서점에 가면 책쓰기라는 책을 심심치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책을 쓴다라고 하면

무언가 엄청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나를 다른 사람에게 필요로 하는 존재로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하고

다른 이에게 전문가라는 사실을 알려야하는데

그 좋은 방법이 바로 책쓰기 라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책을 출판하는 방법부터

책을 쓰기 전에 고려해야할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해두고 있어서

초보 책쓰기 를 원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쓰기 전에 먼저 나라는 사람에 대해

이해를 하고

내가 책을 쓰려고 하는 목적, 누구를 위해 책을 쓸 것인가에 대한

독자설정 의 기초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어찌보면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지않을까싶네요

책을 쓰는 이유는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어서인데

그 책을 사지 않는다면 나를 알릴 수가 없기 때문에

독자설정도 매우 중요한데요

이런 부분까지도 고려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는게

좋아요

책을 제일 처음 접하는 것은

바로 표지와 제목입니다.

저 또한 표지 제목과 부제를 보고

책을 구입하는 편인데요

책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책 제목이나 표지를

선택할 때 생각해야할 부분도

역시 소개를 해주고 있어요

책을 내기 위해서는

A4 용지의 100장 정도의 작문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짧은 글이 아니기 때문에 주제를 벗어나지않고

매끄럽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한 훈련을 하는 방법과

베스트셀러 가 되기 위한 노하우 까지

알려주고 있다니

책쓰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많은 도움이 도리 것 같습니다.

사실 책은 나같은 사람은 쓸 수 없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나도 도전해볼 수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늦기 전에

나라는 사람을 먼저 알고

내가 자신있는 부분,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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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멧 : 계절이 지나간 자리 - 2021 볼로냐 라가치 미들그레이드 코믹 부문 대상작 스토리잉크
이사벨라 치엘리 지음, 노에미 마르실리 그림, 이세진 옮김, 배정애 손글씨 / 웅진주니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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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멧 이라는 책은

2021 볼로냐 라가치 미들그레이드 코믹부분 대상작으로

이미 내용을 인정받은 책이라는 사실에

그 내용이나 그림체가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계절이 지나간 자리 라는 부제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잊어가고있는 메마른 감성자극할 수 있는

요소도 있지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표지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그림이나 색칠이 독특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 이 책에 나오는 색감들은

대부분 보라색이나 초록색 위주로 되어있고

연필로 스케치한 듯한 가는 선으로

모양이 그러져있습니다.

삐죽하게 솟은 풀들이 가득한 이곳이 어디인지

한참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캠핑장이었어요



이 책에 나오는 소년의 이름은 로망으로

이 캠핑장의 단골 손님입니다.

넓은 캠핑장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다니고

모험심이 상한 소년의 이야기와

이곳이 처음인 조용한 소녀 루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손전등 하나를 들고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루시와 루시엄마의 모습은 뭔가 비밀스런 모습도 느껴집니다


선으로 표현한 화려하지않은 그림과 색감인데도

눈길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어요


오히려 중요한 부분만 콕 집어 그림을 그려서

내용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서로 낯선 두 소년과 소녀가 만나서

갈등을 하고 화해를 하는 과정에서

풋풋한 10대의 감성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메멧은

루시가 만든 페트형 강아지인형의 이름입니다.

로망은 루시가 만든 페트형 강아지를 빼앗기 위해

루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그 과정에서 가발이 벗겨지고

로망이 가발을 가지고 가게 되었는데요

가발을 쓰고 있는 루시의 모습에서

루시에 대한 궁금증이 더 증폭하기도 했어요


루시와 엄마는 캠핑장을 떠나게되고


그 소식을 접한 로망은

암우렇지 않은 척하지만

결국은 캠핑장 아저씨 품에서 흐느끼는 모습을 보이게되는데요

무관심을 보이는 엄마 아래에서 자라는 로망의 모습에서

괜스레 아이에 대한 미안한 감정도 생기고

만남과 헤어짐에 대한 옛 생각들도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기억할만한 특별한 계절의 추억이

있을텐데요

이 책은 잊고있던 지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책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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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울고 시작할게요!
달다 지음 / 다크호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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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너무 기발하지 않나요?

일단 좀 울고 시작한다니...

왠지 요즘 내 마음과 기분과 비슷한 느낌이라

이 책을 보고 나면

한바탕 울고

속이 개운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세계 평화도 중요하지만

내 마음의 평화가 더 절실하다는

저자의 말,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요즘 자기계발서를 많이 보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머리가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

왠지 나만 뒤쳐지는 기분이라 조바심이 났고

내가 꿈꾸던 미래의 내 모습과 멀어지는 현실에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찰나에 만나게 된 이 책은

이때껏 보던 어려운 문체들이 많은 책이 아니라

귀여운 그림과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마은 편한 책이라

보면서 더 집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타지에서 둘이 같이 산지 17년이 된

고양이를 떠나 보낸 작가의 이야기를 볼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본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반려동물에게 애정을 주고 헤어져야함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 본가에서 강아지 3마리를 무지개 다리를

건너 보냈습니다.

그럴때마다 마음이 힘들었는데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집 작은 아이는 아직도 본가에 가면

강아지 생각이 난다면서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17년이나 함께 보낸 고양이를 떠나 보낸

작가의 마음이 어떨지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집 주인과의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 따뜻한 이웃을 만난 저 또한 공감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층간소음 이 늘 미안한 마음에

먹거리가 생기면 가져다 드리곤하는데

그럴때면 우리집에 돌아오는게 더 많아지니

더 죄송스런 마음이 들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따스함과 훈훈함을 느끼며

아파트 생활도 할만하구나 를 느끼게 되거든요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어떤 이에게는 큰 따스함으로 와닿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화분을 매번 넘어트리는 범인이 새라니...

저 역시 엄한 사람을 범인으로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욕을 퍼부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그 마음이 생각나네요

괜스레 민망하고 멋쩍었던...

그래서 다른 사람의 흉을 함부로 보는게 아니라지요

사람을 만나는 일이 일이고

그 사람을 만나 우리가 되기 까지

수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한다는

저자의 말에 대공감 합니다.

사람사이에서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보니

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선을 지켜가면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다보니

피로감이 높아지더라고요

할머니 댁에서 화상을 입었던 이야기를 보다

나도 모르게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는데

오천구백원 만화컷을 보고는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해봅니다.

내가 이렇게 감정변화가 무쌍했던 사람이었던가?

책을 보면서 늘 집중하고 고민하고 했는데

이 책은 힐링을 받는 기분입니다.

책보기 정말 싫어하는 사람도

손에 잡으면 놓기 싫어질 것 같은

어른이 성장에세이가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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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문해력 - 문해력은 어떻게 당신의 무기가 되는가?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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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송숙희 작가가 새롭게 낸 책이라는 사실에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요즘들어서 문해력 이라는 말이 핫한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보니

아무래도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시키려고 노력하는데

요즘은 학습지에도 문해력 책이 있을 정도로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는 공부하는 학생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고소득자의 공통점이 바로 문해력을 갖춘 사람이라니

문해력을 꼭 갖추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사실 디지털 시대다보니 문해력이 중요한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디지털 시대이기 때문에

더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머리로 일하는 힘 이 더 중시되기 때문인데요

모든 삶이 문제해결능력의 과정이고,

이 문제해결능력이 바로 문해력 이라는 사실

메타문해력 이란

정보의 편향성과 신뢰성을 평가하고

지식의 생산과 공유의 맥락에서

정보를 적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토머스 P. 맥키, 트루디 E. 제이컵슨

유니버스, 메타 라는 신조어들이 등장을 하는데요

메타 문해력이면

메타버스 시대에 유용한 문해력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보 홍수 시대에 분별력게 지식을 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어

인공지능으로부터 인간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인간존엄성이 유지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을 읽었을 때 단순하게 읽었다 로 그치는게 아니라

글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갖추는 것이 바로

문해력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문해력을 높여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나는 책을 얼마나 잘 읽는지 자가테스트를 해볼 수 있었는데

10가지 기법 중에서

효과 최상을 볼 수 있는 기법은

읽은 내용을 이해, 기억하는지 테스트 한다

읽은 것을 시간 두고 다시 읽는다

였습니다.

가장 흔히 쓰는 줄긋기, 요점정리 하기가

효과가 미비하다니

저 역시 책읽기 방법을 바꾸어야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지인에게

우리 아이가 학교 다닐때 뭘 좀 알려주면 될까? 라고 물어보면

다들 책읽기 만 잘 시켜도 돼~ 라고 이야기한게

지금은 어떤 뜻인지 알 것 같습니다.

많이 읽을수록 잘 읽고 ,

책편식 없이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요

일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결론부터 정하고

그 결론을 증명해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잘 만든 결론이 곧바로 문제의 해결책이 된다는 것을

여기서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바로 논리적 사고로써

촘촘한 증명으로 완성이 될 수가 있습니다.

요즘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일 잘하는 사람의 머릿속은

항상 비어있다고 하네요

머리를 쓰라는 말은 머릿속 생각 공장을 계속 가동하라는 것이 아니라

정작 중요한 작업을 할 때 가동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명상을 통해 생각비우기 와 같은 힐링 시간을

가져야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글쓰기가 바로 생각을 단련하는 최고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논리적으로 정리된 주장을 하기위해서

내 생각의 타당성을 나타내기위한 최고의 도구는 글쓰기 라는 것 !

글쓰기를 함에 있어서 실패확률을 높이고

최상의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안에 담겨져있습니다.

일머리를 높이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잘해야하고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책을 잘 읽어야한다는 것...

결국 기본은 제대로된 책읽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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