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 문해력 - 문해력은 어떻게 당신의 무기가 되는가?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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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송숙희 작가가 새롭게 낸 책이라는 사실에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요즘들어서 문해력 이라는 말이 핫한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보니

아무래도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시키려고 노력하는데

요즘은 학습지에도 문해력 책이 있을 정도로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는 공부하는 학생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고소득자의 공통점이 바로 문해력을 갖춘 사람이라니

문해력을 꼭 갖추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사실 디지털 시대다보니 문해력이 중요한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디지털 시대이기 때문에

더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머리로 일하는 힘 이 더 중시되기 때문인데요

모든 삶이 문제해결능력의 과정이고,

이 문제해결능력이 바로 문해력 이라는 사실

메타문해력 이란

정보의 편향성과 신뢰성을 평가하고

지식의 생산과 공유의 맥락에서

정보를 적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토머스 P. 맥키, 트루디 E. 제이컵슨

유니버스, 메타 라는 신조어들이 등장을 하는데요

메타 문해력이면

메타버스 시대에 유용한 문해력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보 홍수 시대에 분별력게 지식을 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어

인공지능으로부터 인간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인간존엄성이 유지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을 읽었을 때 단순하게 읽었다 로 그치는게 아니라

글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갖추는 것이 바로

문해력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문해력을 높여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나는 책을 얼마나 잘 읽는지 자가테스트를 해볼 수 있었는데

10가지 기법 중에서

효과 최상을 볼 수 있는 기법은

읽은 내용을 이해, 기억하는지 테스트 한다

읽은 것을 시간 두고 다시 읽는다

였습니다.

가장 흔히 쓰는 줄긋기, 요점정리 하기가

효과가 미비하다니

저 역시 책읽기 방법을 바꾸어야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지인에게

우리 아이가 학교 다닐때 뭘 좀 알려주면 될까? 라고 물어보면

다들 책읽기 만 잘 시켜도 돼~ 라고 이야기한게

지금은 어떤 뜻인지 알 것 같습니다.

많이 읽을수록 잘 읽고 ,

책편식 없이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요

일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결론부터 정하고

그 결론을 증명해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잘 만든 결론이 곧바로 문제의 해결책이 된다는 것을

여기서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바로 논리적 사고로써

촘촘한 증명으로 완성이 될 수가 있습니다.

요즘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일 잘하는 사람의 머릿속은

항상 비어있다고 하네요

머리를 쓰라는 말은 머릿속 생각 공장을 계속 가동하라는 것이 아니라

정작 중요한 작업을 할 때 가동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명상을 통해 생각비우기 와 같은 힐링 시간을

가져야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글쓰기가 바로 생각을 단련하는 최고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논리적으로 정리된 주장을 하기위해서

내 생각의 타당성을 나타내기위한 최고의 도구는 글쓰기 라는 것 !

글쓰기를 함에 있어서 실패확률을 높이고

최상의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안에 담겨져있습니다.

일머리를 높이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잘해야하고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책을 잘 읽어야한다는 것...

결국 기본은 제대로된 책읽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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