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두고 싶은 순간들 ㅣ 창비시선 507
박성우 지음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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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순하고
따뜻한
일상이 졸졸졸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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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입니다
김효은 글.그림 / 문학동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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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바라보고 얘기하는
잔잔한 평범들
편안한 그림과 함께
덜컹덜컹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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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2024-08-20 1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그림책 참 좋더라고요...지하철타고 덜컹덜컹...나의 오늘도 덜컹덜컹...그래도 목적지는 간다네...

dalgial 2024-08-20 11:40   좋아요 0 | URL
네, 잔잔하니 좋았습니다.
 
전승과 교류 ㅣ ASIA CULTURE LAB 3
가종수 외 지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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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제목
관심 가는 주제가 많으나
정말 지나치게 짧고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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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능력 ㅣ 시작시인선 496
이재무 지음 / 천년의시작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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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잡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복제 안 하려 하고
두루 열려 있다.
잘 읽힌다.
진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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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아저씨들 ㅣ 사유악부 시인선 5
정병근 지음 / 사유악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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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인 시인이 동네 아저씨들을
읊는다? 얘기한다?
시답게 1인칭 화자가 아저씨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니 관찰자 시점이 많다. 드물게 자기 얘기를 해 주인공 시점도 나오고 더 드물게 다른 아저씨 입장에서 얘기하기도 한다.
시 같기도 하고 수필 같기도 하고 소설 같기도 하다.
냉소적이면서도 웃기고 화지와 아저씨들의 거리가 가까웠다 멀었다 한다.
일관적이지 않아서 좋다.
시가 아니라도 좋다.
아저씨들은?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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