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서울 시편
김정환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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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에는 길이 없고
구름 밑으로 어느새 서울의
야경은 보석 다발처럼 화려하고
화려한 것은
얼마나 죄많은 것인지.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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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왜 이렇게 추운 겨 문학동네 시인선 104
유용주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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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주고 물 주러
주인과 손님이 들어오고 나가고
봄꽃 피고 지고
여름 안개 스멀스멀 기어들고
가을 공기 알맹이 가벼워지고
겨울 눈 내려 소나무 가지 부러져도 짖는다
세상 모두가 잠든 한밤중
하느님 뒤척이며 침 흘리는 순간에도 어김없이 짖는다

나는 아직까지 저 개새끼처럼
처절하게 깨어 있는 시인을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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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허기 랜덤 시선 35
전동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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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잘못 들었을까, 아니면
내 생의 지도가 파본이었을까

정수사를 지났다는데
정수사를 본 적 없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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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허기 랜덤 시선 35
전동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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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슬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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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에 사무치다
서정춘 지음 / 글상걸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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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또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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