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2
다지마 렛토 지음, 박여원 옮김 / 크래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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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스포할 수는 없고
등장인물들이 다 제 소리를 내고 향기를 풍긴다.
그것만으로도 좋은 서산데,
주저리주저리도 없고, 고구마도 없다.
단선적이지 않아 뒷얘기가 계속 궁금한 전개.
불륜도 로맨스니
로맨스에서 비롯된, 갈등이라면 갈등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고 있다.
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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