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 문학동네 시인선 234
이규리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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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처럼 시시콜콜 다 얘기하는 시인도 있으나
이규리는 결코 말이 많지 않다.
상세히 풀어내지 않는다.
왜 그렇게 슬픈지.
그녀에게 “모든 슬픔은 의지였다”

그러나 무겁지 않다.
잘 읽힌다
매력이 넘친다
궁금하고 신경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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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2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dalgial 2025-06-15 21:43   좋아요 0 | URL
네, 그런 시들이 매혹적입니다. 평안한 밤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