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라는 한 때.자신의 그 순간을 풀어내는 문인들.처음에 실린 공선옥의 글이 가장 인상적이었다.엄마도 아빠도 아니었던, 한없는 사랑을 준 존재 봉동 할머니. 사진에 나오는 그 집 얘기. 가슴 아픈 결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