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특별할 것 없는 얘긴데
눈시울이 젖는다.
서술이 적고
묘사와 대사가 많다.
더욱 진하게 느낀다.
정갈한 집
마른 건초 냄새
내세우지 않는 배려
말하지 않는 슬픔
당나라 시 같은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