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읽고 바로 목포를 읽는다.토박이 사학자가 글쓴이라 기대를 한다.목포의 목이 한자는 나무 목을 쓰지만,건널목, 나들목 할 때 쓰는 목에서 왔다고 한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목에 있는 항구.잘 읽다가 오류와 오타가 있어 적고 잠시 덮는다.유달산에 있는 마애 부동명왕상을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것이라고 했는데, 마산에도 있다.일이나 행사는 치르는 것이지 치루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치뤄‘가 아니라 ’치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