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의 넓이 창비시선 459
이문재 지음 / 창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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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시인은 전작을 읽는다.
돌아보니 이문재인 줄 알고 이재무를 읽었다.
아내가 도서관에서 훑어 보고 괜찮다고 가져온 이 시집을 보고 알았다.
일지를 훑어보니 10년 사이에 이문재를 읽은 적이 없었다.

금세 다 읽었다. 언어 형식의 난삽함이 없다는 소리.
올바르거나 내 취향의 내용. 김종철, 전태열, 기본소득, 문명 비판 등등.

밥 한 번 같이 먹은 이홍섭 시인에게 취하면 전화하는 사이라고 한다. 부럽다.

시덥지 않더라도 시답게 표현한 시들이 좋았다.
이문재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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