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는 쓸쓸한 한마디 시인의일요일시집 11
신윤서 지음 / 시인의 일요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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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흐릿하고 모호한 시들은 산문을 꺼리고 장문을 멀리하는 편이다.
전작을 다 읽은 시인이 페북에서 추천한 시집이라 들여 읽는데
아!
사람의 취향이 직렬은 아니구나. 또 많은 곡절이 있겠구나.
배운다.
산뜻한 산문으로도 이렇게 흐리게 쓸 수 있구나. 오히려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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