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면
문지욱 지음 / 스윙밴드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유쾌하다.
익살이 넘친다.
미국 만화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인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죽은 다람쥐를 묻어 준 일, 허리케인을 뚫고 피자 사러 간 일 등 소소한 일상이 미국 만화 특유의 과장스럽고 코믹한 장면으로 담겼다. 여남은 편의 단편을 모은 책이다.
무겁지 않아 좋다.
때로 쓸쓸한 장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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