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꺼내 보았다.살아있다.
4.번데기야, 번데기야 죽을 육신 속에서 얼마나 괴로왔느냐. - P21
344.내 마음의 마각이뚜벅뚜벅 너의 가슴을짓밟고 갔구나.사랑해 !라고 말하면서나는 너를 다 갉아먹어 버렸어.내심의 뼈만 남은 앙상한 과실묘판에다가 너의 생을 다시 이장하련다.사랑해! - P45
109-5.치열하게 싸운 자는적이 내 속에 있다는 것을 안다.지긋지긋한 집구석. - P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