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겨울 꽝꽝 언 강가 같기도 하고메마른 땅 위에 버석이는 모래알 같기도스산하고 쓸쓸하다
가을비드로잉 6나를 떠나려네야위어서흰 뼈처럼야위어서이젠 됐어요이젠 됐어요보잘것없는나툭툭 내던지는비 - P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