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생각한다 창비시선 471
문태준 지음 / 창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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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합니다.
잔잔한 서정시들인데
저는 오직 3부만 좋아요.
< 점점 커지는 기쁨을 아느냐>가 절창으로 다가옵니다. <미련스럽게>의 따뜻함, “닭의 바깥에서 뾰조록이 더 올라오는 어린 봄”, “파밭에는 매운 맛이 새살처럼 돋았다” 같은 표현과 마무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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