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과 망각 - 개정증보판
김용진.박중석.심인보 지음 / 다람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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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대한민국은 정치권력의 비호와 친일세력의 저항으로 인해 친일 청산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그 결과 우리는 정의가 부정되고 가치가 전도된, 뒤틀린 역사의 길을 밟아 왔다. 더 이상 정치적인 이유로 역사의 정의를 세우는 작업이 뒷전으로 밀려서는 안 된다. 친일 청산과 과거 극복의 과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과거 극복과 친일 청산을 위한 뉴스타파의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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