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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 - 풍요로운 삶의 지표
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화광신문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말이란 마음속 생각을 울려서 소리로 나타내는 것이다.'
말 한마디에 담긴 강한 생명의 울림, 그것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고 삶에 활력을 준다.
이케다 다이사쿠! 그가 열일곱 살에 전쟁이 끝나는 해를 맞았다. 형 네 명이 차례차례 전쟁터로 끌려갔고, 결국은 경애하는 큰형은 전사(戰死)했다. 늙으신 부모님은 깊은 슬픔에 잠겼으며, 집은 강제소개(强制疏開)와 공습으로 번번이 빼았겼다. 폐병을 앓는 등 전쟁으로 청춘을 유린당한 세대였던 그에게, 그는 칠흑 같은 밤에 새벽빛을 찾듯이 탐독하던 책들 중에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줍는 것처럼, 마음에 남는 말을 노트에 남김없이 썼다.
'파도는 장애를 만날수록 더욱더 거세진다.'
'고난보다 뛰어난 교육은 없다.'
이러한 잠언 하나하나가 그의 마음에 얼마나 큰 용기를 주고, 청춘시절의 고투를 이겨내는 힘이 되었는지, 그에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정신의 보물을 선사해준 선인(先人)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서고금의 잠언을 펼쳐 그의 벗에게 이야기 했다.
그러한 그의 청춘의 시간들을 바탕으로 시작된 명언은 그렇게 탄생이 되었던 것이다.
청춘의 시절에 '우정'이란 다이아몬드같이 빛나서 감히 쳐다볼 수 있는 모습일까, 아니 그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우정'의 진실된 모습의 형상을 제대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 '우정' 변함없는 우정은 어떠한 보배보다 존귀하다. 술책이나 이해관계가 아니라, 진실한 우정을 맺고 그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인생이 곧 빛나는 인생이다.는 '우정'이라는 명언과 함께 우정의 참 모습을 어렴풋이 그려본다.
청년, 용기, 위대한 사람, 신의, 행복, 우정, 노력, 인내, 격려, 배려등의 명언들은 수 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 그런 명언들이지 않을까.
'사진'이 왜 세계 공통어라고 할까? '이 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인생에 대한 사랑이 사진가를 움직인다. 순간의 생명에는 영원이 응축되어 있다. 영원한 순간을 포착해 표현하는 예술이기에 그런 의미에서 사진가는 단순한 기록자가 아니기에, 무엇보다도 진지하게 인간성을 추구하는 사람이기에 사진은 '세계공통어'이지 않을까.
이 책은 크게 여섯가지로 분류하여 기록되어 있다. '희망의 내일로'에서는 희망의 내일로 가기 위해 준비할 덕목들을 명언으로 자신을 비추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고, '인생과 사회'에서는 신용,정의,사람,인사,승리,일,고난,뛰어난사람,겸허함,독서,역사들의 명언들을 종합하여 묶었으며, '여성과 교육'은 가족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함께 건강한 가족으로의 사회에 내딛을 가족 구성원들과의 진실한 교제와 역활에 대해 다루어졌다. 생명과 철학, 평화와 문화, 현대와 세계로 분류를 하여 명언에도 각기 필요한 영역으로 구분을 했다.
단 한 마디의 말에도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단 한 권의 책에도 시대를 움직이는 힘이 있다.
'독서'를 이렇게 정의함은 한 권의 양서(良書)는 한 사람의 위대한 교사를 만나는 것과 같으며, 청년시절, 특히 소년시절에 양서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두고 두고 곱씹어 봐야 할 그런 언어, 그런 생각들이,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그런 명언을 100가지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