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경제 교과서 - 엄마와 아빠가 번갈아 가르치는 우리 아이 경제 교육 프로젝트
박철 지음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를 키우는 일중의 중요한 것들이 어디 한 둘이겠는가....

하지만, 그 중요한 것들 중에서 경제 교육 또한 빠질 수가 없으니,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도, 그리고 성장해서도

맞딱뜨리게되는 모든 것들이 경제 교육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리라.

 

경제 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14년 노하우로 말미암아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게 해주고 싶은 욕심은

부모들이라면 모두가 갖는 생각일것이다.

 

책을 펼치고 첨으로 대하는 글귀에서 경제 교육 전문가가 바라보는 요즘 세태의 부모의 모습에 대한 지적에서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바르게 인지하지 못했던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우리 아이는 돈과 경제에 대해 몰라도 되는가?"

"부모는 지금처럼 아이의 경제 교육에 손을 놓고 있어도 되는가?"

 

나름대로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경제캠프'에도 보내보았고,

'화폐박물관'에 직접 아이들과 찾아가서 경제교육을 받아보기도 했었다.

그뿐인가....여러가지 경제 교육이 담겨져 있는 책들을 아이들에게 접하게도 해주었고,

한 달에 한번 주는 용돈에도 나름대로 기준을 두었고, 실행하도록 지도도 했었는데...

그랬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정말 제대로 하고 있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으니

아마도 내가 느끼는 부족함과 한계는 남에게, 다른 무언가에만 맡기는 그런 경제 교육이 아니라,

밥상머리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경제관념의 중요성에 대해서 올바로 인지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으리라.

하긴, 주부경력 십여년이 훨씬 지난 나도 가계부나 경제관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정 경제는 아직도 많이도 부족한

상태일 뿐이니 내가 모범이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다른 전문가들에게만 의지하고 맏겼던 그 상황들이

다녀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으면, 도루아미타불이 되었던 까닭은 굳이 부연 설명이 필요치가 않을것이리라.

 

경제 교육 14년차 전문가 박철님은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게 하기 위해 경제 교육을 서둘러야 함을 먼저 일깨워준다.

문맹이나 컴맹보다 심각한 우리 현실의 경제 문맹에 대해 지적을 하면서 가정내에서 부모가 어떤 위치에서 어떤 방법으로

경제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지 조목조목 일깨워주고 있다.

먼저는 경제 교육 자가 진단 체크부터 확인하고, 그에 따른 심각성을 염두에 두고, 나와  내 자녀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경제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그 밥상머리 경제 교육의 방법론에 대해 설명이 들어간다.

[밥상머리에서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는 이 책의 핵심중에 핵심이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기 전에, 아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경제 관념을 심어줄 일이다.

 

"용돈은 아이들이 경제를 읽는 '창(窓)이다. 그 창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제를 보는 안목이 생긴다."

 

[경제 교육을 성공으로 이끄는 용돈 교육 5계명]만이라도 확실하게 아이에게 심어줄 수 있다면,

절반은 성공한 경제 교육이 될것이리라.

현재는 '저축의 시대'가 아닌, '소비의 시대'에 살고 있으니 그 소비를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현명하게 행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야 함은 경제 관념의 올바른 나침반 하나 온전히 선물하는 것이니 말이다.

경제에 대한 올바른 프레임을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은 아이에게 밥상머리 경제 교육을 먼저 실천하는 일이었다.

 

.... 절실하게 공감하는 글귀 하나가 가슴에 박힌다... 경제 교육은 마라톤이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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