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난 나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자연스레 가지게 되었다. 삶과 죽음 ... 그 안에서 치열하게 삶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하나님의 사람인 맹명관님의 그의 삶들을 들여다보면서 때로는 눈물이 흐르기도 하고 때로는 맞다 맞다..맞장구를 치기도 하고 내 자신의 이성이 가끔씩 아주 가끔씩 이 책을 붙잡고 있는 동안 이 책 안의 그 일들에, 단어들에 푹 빠져버렸던적도 있었다. 출퇴근하는 버스에서 이 책을 잡고 읽다가 눈물을 흘릴뻔한 일... 아직도 내가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는 모르겠다...어렴풋이 짐작만 하고 있을뿐. 왜?... 이 책을 내가 들고 보고 있는거지? 왜?...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도 되뇌었던 책이 되지 않을까 싶은 책이 이 책이다. 일부러, 고의적으로 하나님과 멀어질려고 했던 지난 몇년간의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아직까지는 난 이 세상의 그 고통과 진실한 모습들에서 더 철저하게 몸으로 눈으로 느껴보고 싶었는데.. 왜 벌써 내 머릿속에서는 예수님이란 단어가 떠올려지게 이 책을 잡은걸까... 읽는내내 그 감정에서 솔직히 가벼워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맹명관님의 삶을 통해서 어떻게 희망을 마케팅해야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으니 분명히 유익한 기회였음은 부인할 수 없다.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물음표가 왜?...가 아닐지.. 왜 착한사람이 불행하게 살아야 하고, 왜 남들보다 더 똑똑하고 소중한 사람이 먼저 가야하는지? 왜 착하지도 않고, 나쁜일도 스스럼없이 하는 사람들은 벌을 받지 않는지?... 아주 기초적인 질문들에서도 아직도 난 해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만 있었는데 이젠 그 방황에서 걸어나오라 하니...아니...불행과 아픔, 어둠의 모습, 불공평의 모습들에서 벗어나 소중한 삶속에서 희망을 찾으라 하니...정말 그래야 하나...?....다시 반문하기도 했지만, 맹명관님의 그 아픈 삶.. 삶의 밑바닥까지 내려가 보았던 그분이 깨달은 삶에 있어서의 희망을 붙잡아야 하는 그 이유에 대해 들여다보기 전까지 난 아직도 이 세상의 다른사람들만 쳐다보고 있었을것이다. 난 나에 대해서 쳐다보고 깊이 고심하며 나의 삶을 더 사랑해야 한다는걸 제대로 몰랐던거 같다. 희망은 주님이 주신선물이라는데 난 왜 그 선물의 가치를 제대로 몰랐을까.... 맹사부가 스케치한 희망의 전령사...황병우님과 임준오님의 그 삶은 나와 우리 모두의 삶에서 가장 추구해야 할 목표가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