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성공한 인물 47인에게 배우는 꿈의 실천 방법
황성주 지음 / 예가람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꿈이라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내 꿈이 너무 소중한 나머지

상대방이 내 꿈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그 꿈이 이뤄지도록

도와주기만을 열망했지 상대방의 꿈은 무엇이며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없는지를 물었던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 혼자만의 꿈은 세상을 변화시킬 힘이

없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 책 내용중 ................

 

요즘 젊은사람들이 꿈이 없다는 사람이 많다는 말을 들은지도 벌써 수년이 지나갑니다.

우리시대에만 해도 꿈이 뭐냐고 물으면,

여자들은 많이들 "신사임당"요......

"현모양처"요....라고 했었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은 그렇게 말할 꿈도 없다니...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는 황당하고 걱정이지 않을 수가 없다.

 

저자 황성주 박사..

는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엘리트 출신이다.

그는 의학박사이며 교수였고 잘나가는 의사선생님이었지만,

거기에서 꿈을 다 이루었다고 안주하지는 않았다.

더 나아가 성인병과 암 전문병원인 <사랑의 클리닉>도 설립하였으며

<꿈의 학교><월드리더십센터>를 세웠으며 (주)이롬을 세워서

더 넓은 꿈의 실천자로서 노력하는 분이기도 하다.

그런 분이 삶으로 만났던, 체험했던, 책으로 느꼈던 47인의 성공한 인물들에게서

배우는 꿈의 실천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토머스 에디슨,

  대니서,

  비틀즈,

  우스홍,

  콘돌리자 라이스, 쉰들러,칭기스칸,윌리엄시워드장관등.....

그들에게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그 당시만을 생각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았으며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과 함께 넓은의미로

꿈을 실천하는 사람이었다라는것을 알려준다.

 

 

좀처럼,

책에 밑줄을 그어가면서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초록색 이쁜색 볼펜으로 책에 표시를 해나갔다.

그만큼,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지침이 되는 좋은말들이 많았다는 말일거다.

 

이 책을 읽는내내.

아이들은 자신들의 꿈에 대해서 말을 한다.

그러면 나는 아이들의 꿈을 들어주며 이렇게 넓은 꿈을 실천했던 꿈쟁이들이 있었대...하면서

책에나온 꿈쟁이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었다.

 

꿈이 넓다라는 의미...

이책에서 느낀 마음이다.

우리는 쉰들러에게서 -생명을 살리는 꿈이 진정 위대한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은

먹고 살기 위한, 남에게 보이기 위한 꿈을 꾸는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내면을 살찌우는 ,,,

보다 넓은 세계로의 꿈을 꾸는 꿈쟁이가 되기를 이책을 읽으면서 엄마로써 바라는 마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