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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 이야기와 신학
권종선 지음 / 대장간 / 2010년 10월
평점 :
「복음서 이야기와 신학」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보내심을 받고 인간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생애, 특히 공생애의 삶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 한 주간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집중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책이 바로 복음서 이다. 복음서는 모두가 네 권으로 되어 있는데, 어떤 학자가 말했듯이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룬 전기문이라는 말이 실감 나는 듯도 하다. 그렇지만 전기라고 하기에는 전기라는 장르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도 많이 있다.
아무튼 이러한 복음서를 독자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기록 순서대로 배열하여 너무 신학적이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다뤄야 할 부분을 놓치지 않고 있어서 누구나가 쉽게 접할 수 있게, 다시 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처음에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성경에 기록된 순서대로 왜 하지 않았는가 라고 의아해 보기도 했지만 책을 읽어 가면서 그 의도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복음서가 내용이 같은 부분이 많다보니 어쩌면 같은 주제를 다루는 것이라 책마다 언급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책 마다 그 주제와 설명을 함으로 인해 복음서 각 권에 대한 시각의 차이를 발견할 수가 있었다.
또한 복음서를 대조 비교함으로 독자로 하여금 무엇이 다르고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그 동안 같은 내용인데 왜 조금은 다를까 하고 의문을 가졌는데 그러한 의문에 대한 해답이 쉽게 제시되었다.
또한 복음서뿐만 아니라 요한복음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비교 도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가 있었다. 사실 복음서는 분량에 있어서는 전체 성경 66권 중에 극히 작은 부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통치와 구속사,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미래에 대한 삶의 다짐도 새롭게 할 수 있어서 너무도 중요한 책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서 올바른 복음서의 이해와 복음서가 말하고 있는 것, 그리고 복음서를 통해서 앞으로 있을 하나님 나라의 비전에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 되었으면 한다.
아무튼 복음서가 같은 내용이 다른 각도로 기록되어 있어서 그 이유에 대하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 그러한 궁금증이 너무도 쉽게 해소되었고, 복음서가 한 눈에 들어오는 느낌을 갖게 하였다. 이제는 더욱 묵상하면서 복음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체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