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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숨기신 여인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순종한 하나님의 헬퍼들
정영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하나님이 숨기신 여인」
성경을 보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중요한 사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여인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책의 제목처럼 너무도 소중한 사람들이기에 특별히 감추어 놓으신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위대한 지도자의 아내가 있었고, 누이가 있었고,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는 남자들 못지 않게 용맹을 드러내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낸 여인도 있다.
사실 교회를 보면 약 70퍼센트 이상이 여인들이다. 그런데도 교회의 중요한 의사 결정이나 결정적인 일에서는 여인들의 의견이 배제된 경우가 너무도 많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기도하며 뒤에서 후원하는 손길은 역시 여인들이다.
오늘날 하나님께 위대하게 쓰임받고 있는 주의 종들을 보면 그 뒤에 항상 기도하는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만큼 여인들의 역할이 크다는 이야기이다.
성경에서 이름은 나타나있지만, 읽다가 무심결에 그냥 지니치고 말 수 있는 그러한 인물들, 노아의 아내, 이름조차도 나타나지 않는 사람, 모세의 탄생을 도운 브아와 십브라, 갈대 상자에 넣어져 있었던 모세를 데려다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키운 바로의 딸, 모세의 누이인 미리암과 아내인 십보라, 삼손의 어머니, 나아만의 아내의 여종 등 많은 여인들이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지만 드러나지 않게 너무도 위대한 일들을 수행한 여인들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열 여섯 명의 여인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모두가 복음을 위해 쓰임 받았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이 땅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는데 사용되었다는 말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는 주의 종들의 사모님들을 보면 비록 성경에 쓰여져 있지는 않지만, 드러나지 않게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감당하고 있는 분들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오늘날의 사모들은 위대한 주의 종이 있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을 고통가운데 보냈던가, 그들의 고통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모의 역할에 대해서는 교계가 너무도 무관심하게 방관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 분들을 위로하고 싶다. 이 세상 아무도 사모들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우리를 지으신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사모님들의 수고도 아시고 위로하고 계신다는 사실로 말이다. 힘 내세요 사모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