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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살림의 여왕 - 건강한 우리 집 만드는 똑똑한 살림 비법
헬스조선 편집팀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9월
평점 :
「친환경 살림의 여왕」
과학의 발명과 발달로 인해 우리 인간의 삶은 갈수록 윤택해 지고 있으며, 그 뿐만 아니라 땅 속에 있는 자원의 개발로 인해 오늘날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더욱 더 편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나 그 대가는 너무도 크다. 자원을 개발해서 쓰는 사람은 당시에는 편리하지만 그 후손은 환경의 오염이라는 고통을 고스란히 당하고 있다.
생태계의 파괴, 지구의 온난화, 이상 기온 등 수 많은 재해 현상들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원인을 알 수 없는 많은 질병들이 생겨나고 그러한 고통은 날이 갈수록 심해질 것이다.
그래서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은 친환경, 웰빙, 무공해, 유기농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면 가족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아무런 공해가 없는 음식을 먹일까에 주부들은 관심을 갖는다고 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친환경이니 유기농이니 하는 말은 쓰지도 않았고 무공해라는 단어는 전혀 모르고 살아왔다. 왜냐하면 그만큼 환경이 깨끗했다는 말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도 학교에서 놀다가 수도 꼭지에 입을 대고 마음껏 물을 먹을 수가 있었고, 시골에서는 냇가에 가서 입을 대고 물을 먹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그러한 일이 가능한 일인가? 그만큼 환경을 파괴되어 있고 오염되어 있다는 말이다.
창조주의 섭리에 반기를 든 우리 인간들의 오만에 대한 혹독한 댓가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러한 때에 오염된 환경을 복원시키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생각해 내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정에서부터 이러한 일을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이 살림을 잘하는 사람일까? 과거에는 조그마한 돈으로 잘 꾸려 나가면 살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요즘은 얼마나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지혜롭게 살림을 하느냐에 따라 살림을 잘한다는 호칭을 붙인다.
가정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 뿐이다. 세제가 그렇고, 건전지, 스프레이 음식물 쓰레기, 비닐 봉투 등 온통 오염 가능한 것으로 가득차 있다.
조선일보에서 만든 「친환경 살림의 여왕」은 가정에서 흔히 할 수 있는 친환경 살림의 지혜를 가르쳐 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덤으로 생활의 지혜까지도 담고 있어서 비록 나는 남편으로 남자이지만 아내를 도울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 알 수 없는 벌레들이 많았는데 여러 가지 향을 통해 벌레들을 퇴치하는 방법은 아내로부터 칭찬받기에 넉넉한 것이었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서 친환경은 가정으로부터 시작되어 파괴된 생태계가 복원되고 다시금 수도 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시절이 돌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