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씨를 뿌린 사람들
한경호 지음 / 지상사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눈물로 씨를 뿌린 사람들

 

지난주에는 100년전인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일기 시작했던 평양대부흥운동에 대해서 설교를 하였다. 우연찮게 눈물로 씨를 뿌린 사람이라는 책을 받아보고 설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평양대부흥운동이 있은지 100년이 지난 오늘날에 한국교회가 이처럼 놀라운 부흥과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원인은 바로 우리나라의 초창기 교회가 많은 선교사들이 눈물과 피를 뿌리고 초창기 목회자와 순교자의 피와 눈물의 흘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다. 한국 땅을 밟자 마자 순교를 당한 토마스 선교사, 대를 이어 이 나라의 근대화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은 아펜젤러 가문, 사학의 명문인 연세대를 세우고 한국인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준 언더우드 선교사 등 많은 선교사와 한국인으로서 이땅의 복음화를 위해 초대교회의 사도들이 순교를 각오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한 주기철, 길선주, 손양원과 같은 초창기의 목회자들

이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5만개의 교회와 10만명의 주님의 종, 그리고 1200만명의 성도들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선교사들과 한국의 초창기 목회자들은 왜 자신의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을까? 이국만리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어쩌면 도착하기도 전에 여러 가지 문제로인해 죽음을 맞이할 지도 모름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들고 이 땅 대한민국에 왔을까?

그것은 바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예수님의 제자로서 복음을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열정이 그들의 발걸음을 결국은 이 땅으로 옮겼다고 생각한다.

이 땅의 순교자들 그들은 오직 예수, 오직 복음이라는 지상명령에 의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에 의해 이땅에 죽어가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내어놓은 것이다. 예수님처럼

그런데 지금의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떠한가?

한국교회의 모든 기준이요, 표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성경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목회자의 말 한마디가 바로 기준이 되어버렸고 법이 되어버린지가 언제인가?

대한민국에 1200만명이라는 성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들은 이땅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는가?

아니 더 나아가 10만명이라는 주님의 종이 있음에도 이 땅은 날이 갈수록 거룩함을 잃어가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고 말씀이 있는 교회는 반드시 생명력이 있어서 성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장되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가?

우리는 초창기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 목숨을 내어놓고 헌신했던 이국의 선교사들과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 많은 목회자들의 생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눈물로 씨를 뿌린 사람들에서 나오는 열 네분은 모두가 하나님께 자신의 삶이 사로잡힌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러한 삶은 결코 쉬우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의 희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한국교회의 성장의 멈춤과 기독교가 세상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당하는 이유가 바로 자기의 희생이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목회자의 희생이 있을 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것이다.

1200만명의 성도들이 희생할 때 이 땅에 거룩함은 날이 갈수록 더해질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의 숫자가 날마다 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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