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시사인) 제914호 : 2025.03.25
시사IN 편집국 지음 / 참언론(잡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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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해마다 아파트 나무들의 조경을 거의 살인마 머리 효수하듯 하는 걸 보며 분이 나는 게 나 뿐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오긴 했다.

그래도 조경 업자도 아닌 그냥 일감받아서 막노동하는 인부들을 붙잡고 얘길하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윗 대가리들 붙잡고 협박정도는 해야 달라지는 게 있겠지.

원래 다 그렇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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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며느리가 적은 서문을 감동적으로 읽고, 이름을 확인하니 은임 튜더.
...
이거 한국 이름 아닌가?

호기심이 발동해 찾아보니 둘째 아들의 부인이 한국인이었던 듯 하다.

순간 올라오는,
드러내긴 좀 우스운지도 모르겠을 내적 친밀감.
:-)

...
그리고 이 책은 왜 써치가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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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시사인) 제914호 : 2025.03.25
시사IN 편집국 지음 / 참언론(잡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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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봤다.

왜 기독교가 득세할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득세한다는 것은 돈을 벌었다는 뜻이고,
많은 돈은 뭐든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
곧 힘이 된다.

우리나라 법상 종교로 흘러가는 돈은 세금도 없고 추적도 어려운 것으로 알고있다.

그 덕에 많은 이들이 종교업에 뛰어들고,
그 중에 비교적 쉬운 과정으로 개업이 가능한 것이 목사라고 생각이 되고,
득세의 이유라 추측된다.

신의 대리자라는 명목으로 눈 먼 돈들을 합법적으로 거두어들이는 유일한 업종.

문제는
이미 종교적인 사상마저 흐려져버린 자칭 교회(사이비)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몸집을 불려나가는 꼬락서니일 것이다.

스트레스 가득한 환경 때문에 갈 곳 없는 열 뜬 감정을 단순무작하게 산화시켜야만 하는 건지,
단순히 어떤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에는 그런 교회 스타일이 궁합이 맞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종교라는 것,
특히 교회는 대중적인 인식으로 크게 한 번 공론화되어 이런저런 뭇매를 맞아 정파와 사파에 대한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참고로,
초중고의 공인된 교과서에서 나오는 아주 기본적이 지식을 무시하고 무지하게 말하는 건,
종교랑 상관도 없거니와,
그냥 무식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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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 아트북 - 넷플릭스 시리즈 <아케인> 공식 아트북
엘리자베스 빈센텔리.라이엇 게임즈 지음, 정호운 옮김 / 제우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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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코멘터리집에 가까운 이 화집도 나쁘지 않다.
- 매우 구체적인 캐릭터 원화 설정집이 따로 나왔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바램.

프로젝트팀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성우 소개하는 페이지에서 중국 자본의 어거지 또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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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책나왔네.
‘국민이 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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