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르는 숲 - 미국 애팔래치아 산길 2,100마일에서 만난 우정과 대자연, 최신개정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게 빌 브라이슨의 책이었구나-
이제야 깨달았다.

기억력이 나쁜 편이라 보통 재밌게 읽은 책의 경우, 조금만 지나면 다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아직도 기억난다.

황당해서.

당시 난 산후우울증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고, 뭔가 자기동정과 연민, 힐링의 목적으로 책을 몇 권 샀었다.
그리고 이 책만이 내 기대치를 확 비껴갔다.

...
빌 브라이슨- ;-j

댓글(3)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디언밥 2015-09-14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읽어보려고 했는데 -0-

갱지 2015-09-14 20:07   좋아요 0 | URL
후후- 어설픈 힐링서적들보다 훨씬 재밌어요;-)

인디언밥 2015-09-14 20:23   좋아요 0 | URL
읽어보겟슴다 :-)
 
매스커레이드 이브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히가시노 게이고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들어있다.
앞으로의 메스커레이드시리즈가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육명심의 문인의 초상 -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72인, 그 아름다운 삶과 혼을 추억하며
육명심 글.사진 / 열음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내 시력詩力?이 하찮아 서운할 따름이다.

서정주씨의 강한 아우라, 평범한 박목월씨, 강직한 박두진씨 그리고 피천득님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헤세로 가는 길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arte(아르테)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랫만에 제대로 글을 쓴 기행문을 만났다.

정여울이라는 사람이 헤세를 어떻게 느끼는지, 그리고 우리가 해세의 문학을 접할때 어떤 방향으로 읽어야 하는지 잘 소개 되어있다.

근데 아직 해세의 주요 작품들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일단 안읽는게 좋을지도.

스포가 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젯밤
제임스 설터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1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임스 설터에 관해 사람들이 붙이는 미사여구에 대해
솔직히 잘 모르겠다.
있는지 모르겠지만 장편은 좀 나을라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