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살인마 밀리언셀러 클럽 103
짐 톰슨 지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한 20년 전에만 읽었어도 소름을 쓸어내리며
광팬이 되었을텐데.
흠잡을 데 없는 고전적 추리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으로 보는 십자군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송태욱 옮김, 귀스타브 도레 그림, 차용구 감수 / 문학동네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귀스타브 도레의 판화를 보기위해 샀었다.
사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시오노 나나미씨의 역사정리는
`로마인- 처럼 취향을 탈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대단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합본 메피스토(Mephisto) 13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김선형 외 옮김 / 책세상 / 200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돼지같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연말이라 하늘이 이 중생을(?) 긍휼히 여기시는가,
자꾸 좋은 책을 보게 되네-;-)

이런 삶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
지금의 나를,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스럽다.
개들, 염소들, 새들과 여기 사는 것 말고는 바라는 게 없다.
인생을 잘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람들에게 해줄 이야기는 없다. 철학이 있다면, 핸리 데이빗 소로우의 말에 잘 표현되어 있다.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그게 내 신조다. 정말 맞는 말이다. 내 삶 전체가 바로 그런 것을.

-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 에서 마지막 문구 발췌.

마음이 안쪽부터 따뜻해져오는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 세계의 동화 세트 - 전15권
계몽사 편집부 엮음 / 계몽사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근래에 이 책을 발견해 아이에게 밤마다 이야기 하나씩을 읽어주고 재우는데, 정말 어릴적 내가 보고 자랐던 그시절 원화가 들어있다!
-옛날 그림쟁이들이 그린 세밀하고 수준높은 일러스트들.

나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아이도 눈이 있는지라 졸리긴 커녕 기어이 그림을 보려고 품을 파고 들더라.

옛날 생각도 나고, 물론 글도 괜찮다.
-조금 옛스러운 편집도 있지만, 예를들어 `룸펠슈틸츠헨`을 그냥 아이들이 발음하기 쉬운 `톰`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다던가.

사심에서 별4개.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갱지 2015-11-29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적 내 머릿속은 계몽사가 키워줬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