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연말이라 하늘이 이 중생을(?) 긍휼히 여기시는가,
자꾸 좋은 책을 보게 되네-;-)

이런 삶을 사는 사람도 있구나.
지금의 나를,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스럽다.
개들, 염소들, 새들과 여기 사는 것 말고는 바라는 게 없다.
인생을 잘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람들에게 해줄 이야기는 없다. 철학이 있다면, 핸리 데이빗 소로우의 말에 잘 표현되어 있다.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그게 내 신조다. 정말 맞는 말이다. 내 삶 전체가 바로 그런 것을.

- `행복한 사람, 타샤 튜터` 에서 마지막 문구 발췌.

마음이 안쪽부터 따뜻해져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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