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유투브프리미엄 쓰나 모르겠네.

그럼 유투브의 그 광고들은 나같은 꿋꿋한 중년이나, 청소년이나 돈들이는 거 아까운 노인네들만 보겠구나.

요즘 유투브 광고는 10개 아니, 20개가 나오면 그중에 19개가 지금 정부부처들 선전성 광고이다.

누구라도 유투브의 광고만 보면 지금 정부가 아주 활발하게 국민을 위해 많은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중인 줄 착각하게 될 것 같다.

-무슨 출산장려 광고는 그렇게 많은지...?(광고로 애 낳는 거였으면!)

게다가 유투브는 우리나라 회산가. 어디다 그렇게 세금을 갖다 바치고 있는 건지.

끝까지 혈세 낭비할 짓거리만.

국민들을 지네 수준으로 아는 이런 말도 안되는 수많은 짓들을 비롯한,
모든 혼란들이
하루 빨리 순리대로 정리가 되고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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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25-01-01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여객기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나라가 사라질 뻔한 내란범죄자의 수사는 별개의 문제이다.
이 기회를 틈타 정쟁이랍시고 사람들의 마음을 지네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놈들이 있는데, 양심을 버린 놈들이 놀리는 혓바닥에 놀아날 이유가 전혀 없다.

미친살인광을 처리하는 일은 아무도 정치적 쟁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요즘 벌거벗은 세계사 라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좀 의심스럽다.

11월달에 방송된
‘중국 일본 미국에 배신당한 땅 오키나와’ 라던가,
12월 달에 방송된 ‘도쿄 수난사...’ 라던가.

뭐 역사라도 퉁칠 수도 있겠지만
그간 별로 없던 일본사가 한 달만에 또 한 편이 방영되는 것도 좀 이상하고,

12월분에서 일본의 전쟁부분은 재난이라고 말하기엔 엄밀하게 말하면,(내란제외 뒷부분)
자기네 땅에서 일어난 적도 없거니와
무조건 자업자득인 것인데,
뭔가 그걸 망각한 듯한 멘트들로 보여 수상쩍게 느껴진다.
- 예시로, 한국625전쟁에서 사용됐던 전차들로 도쿄타워를 세워 과시용으로 썼다는 대목에서 패널들 중에 한 사람도 유감이나 씁쓸함을 표현한 자가 없어서 깜짝 놀랐다. 일본의 부의 시작이 우리나라 전쟁인 걸 몰라서 저러나? 그럴리가!

뭐 내가 대충보고 기우일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어린아이들이 많이 보는 방송으로 알고 있다.

때마침 시절도 수상하니,
의구심이 생길만한 부분이 애초에 없는 방송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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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



겨울이 되면 한 번씩 파주에 지지향을 가는데, 신기하게도 우리가 호텔에 도착할 즈음이 되면, 높은 확률로 눈발이 날리곤 했었다.
그럼 꼭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유난히 고즈넉한 동네이기도 하고)

그때마다 남편은 매번(예전에 했던 말을 깨끗하게 잊은 듯)
인용을 한다.
그리고 난 처음 듣는 구절인 듯 듣는다.

-오늘 날씨를 보니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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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1.3만.
운이 좋아서 선조들이 광주 태생이 아닌 거고,
운이 좋아서 세월호에 내 새끼가 안 탄 거고,
운이 좋아서 이태원에 내 지인이 없었고,
...

그랬더니 그 운을 저런 댓글에 쓰네.




티비조선유투브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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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북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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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별점은 팬심.

그리고 이 아저씨 책, 이젠 그만 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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