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읽고 있는 중이다.

사놓고서 꽤 오래 견제만 하고 있었다.
얕은 경험상 분명 결심이 필요할텐데... 하면서

근데, 남에게 소개를 시켜주려고 후루룩 넘겨보고선
먼저 보던 종의 기원을 던져버렸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부터면 읽을 수 있을 정도의
편안한 문체와
칼세이건씨의 다정다감함과 소년같은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내용에
가슴을 도곤도곤하며 넘기는 중이다.

그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었구나.
뒤늦은 얘기지만 병으로 돌아가신게 너무 안타깝다.

모두에게 같이 읽자고 소리지르고 싶어 글 남겨본다.
- 나만 안본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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