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교양 (반양장)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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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있던 해결책에 가까운 화두다.


단순하게 관통하는데 있어선 천재적인 이해감을 가진 사람인 듯 하다. 글도 잘쓰고-:-)

`시민자체가 현명하게 나의 이익에 따라 선택을 할 때, 그 선택은 사회 전체를 살 만한 사회로 만들 것입니다.` p348

아들러의 얘기가 생각난다.
각자 잘 살고 주변과 융화하고 우주와 조화된다는-(자세하겐 생각안나지만 뭐 대충 이런 맥락)

개개인이 충실하고 현명해지는 것.
타인을 나와같이 믿을 수 있게 되는 것.
언제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또 언제나 바라게 되는 것.

나만의 소망은 아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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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16-10-13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시민은 혼자가 아니기에 힘이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