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식단 덕에, 집중력이 문제가 와서 고전했던 것을 제외하면,아주 재밌었다. 몇 년전에 스노우맨을 읽고 반해버렸다.요네스뵈, 북유럽의 회색빛 광경-그리고 이번엔 심리적인 묘사가 더 탁월해져서(아님 집중력때매) 다시 읽은 대목이 여러군데 있었다. 그러고도 아직 자질구레한 의문점이 몇 가지 남았을 정도. (역시 탄수화물부족때매)추리와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놓치지 말아야할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