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에서 어느 분의 평을 보고, 무슨 책인가 궁금해서 도서관에 찾으러 갔더니,
서고에 1997년도 책이 한 권 남아있더라.

점성술과 심리학적인 부분을 적절히 섞어,
여성의 유형을 분류하고 해석해 놓은 책이다.
-여자라면 엔간해선 누구나 관심을 가져볼만한 별자리 이야기.

굉장히 서구적인 특성을 가진 책이라 느껴졌고,
더불어
저자의 따뜻하고 신뢰감가는 어투에 젖어들며
편안해짐을 느꼈다.

아름답고 당당하고 스스럼없고 자유로운,
내면과 외면이 잘 조화를 이루는 멋진 여자가 되고 싶다는 동경이 있다면(있었다면-
한 번 읽어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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