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 서양의 대표 철학자 38인과 시작하는 철학의 첫걸음
안광복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이렇게 많은 철학자들 얘기를 한데 모아놔 버리면 쉽게 읽히진 않는다.

지에 관한 책은 어떨 땐 이렇게 짧게 축약하고 넘어가고 축약하고 넘어가고 하는 것들이 더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이다.

제목처럼 처음 읽는 사람보담, 그냥 적당히 철학사 좀 알고 난 다음에 철학자들 에피소드 정도 듣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철학자들을 정리해 놓았다.

글 솜씨가 그리 좋은 분이 아니시고, 때문에 간혹 거슬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쉽게 얘기하려고 노력해놓은 편이라 내용자체가 어렵진 않다.

저자가 고생했겠다는 느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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