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감정이입을 했던지 그냥 눈물을 줄줄 흘리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랑 같이 보려고 샀었는데 내용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이해하려면 고학년은 되야 할 것 같습니다.많거나 어려운 글이라기 보담, 글 안에 속내를 느끼는 수준이 되야 재밌다고 생각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