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요.제가 어릴적엔 역사를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방식 자체를 생각하기가 어려웠어요.그냥 역사는 역사고 지금의 생활이랑은 동떨어진 것이라고, 딱딱하고 지루하게 외우는 것이라고만 생각해 왔고,나이를 먹고 여러 매체들을 접하며 의식이 바뀌면서 부터, 그제서야 역사도 삶의 연장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죠.근데,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이런 방향의, 좀 더 세상의 이치와 합쳐진 이론들을 배워 나갈테니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그저 좋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