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 빅 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보다 중요한 것
강명구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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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정한 것이 살아남을 것 같다는 얘기에 조금씩 솔짓해지는지,

침팬치 보다는 보노보의 삶을 좀 더 관심있게 지켜보게 되는지,

사람들은 어떻게 행복해지고 싶고 그 기본적인 욕망은 무엇인지.

그 답에 대해 한 발자국 다가가게 도움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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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24-10-1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춤, 분권, 개방이라니... 이게 얼마나 어마무시한 얘긴지 뼈저리게 느끼지 못한다면, 이 책을 읽을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것이다.

바야흐로,
막막하고 두려운 미래에서,
예상해볼 수 있을 듯한 기대되는 미래로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 라고 느꼈다.

갱지 2024-10-17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새로운 산업혁명은 신흥국들의 발전을 불러일으켰다.
아프리카가 왜 자꾸 걸리는지 설명할 수가 없었는데, 케케묵고 꽉 차버린 인프라보다 엉망진창이라도 빈자리가 있는 곳이 언제나 더 빨리 대응되는 법이니까,
소수 맞춤적이며 분권적으로 나아간다면 왠지 가능할 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