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쳐박아놨다가
문득 아침할 일들을 끝내고 눈에 띄길래 비닐을 뜯었더니,
옹이같은 투박한 손가락 다섯 개가 눈탱이를 친다.

사람 손만 봐도 아픈 시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