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
최혜진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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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반 개 더.

감성적이지만 정확한 어투로 또박또박 말하고 있는 것이 신기했다.
실어놓은 북유럽 그림 컬렉션들은 따로 화집으로 내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소장욕을 불러일으켰다.

내가 살아가는 것에 부여하는 가치에 대하여 생각해 볼 때마다 작은 것에도 호기심을 갖는 엄마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마침 생각나게 하는 글귀가 보여서 사진으로 찍어놓았다.

‘구체적인 생의 감각은 살림으로부터 옵니다.‘ 라.

자기 자신을 돌본다. 주변을 가꾼다. 소중히 여기다.

평범한 삶을 에너지있게 반짝거리도록 가꾸는 일은 정말 힘들고 허나 가치가 있는 일... 일 것이다.

...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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