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백 하나가 사라진 거 같아속상하고프라이드가 높으면 높을 수록 약점이 되어 뜯어먹힐 수 있는 사회라는 걸 반복적으로 보는 것 같아허망하고당장은 믿고싶지 않아스산하다...박원순 서울시장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