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에서 문득 엔트로피에 관한 설명을 듣다보니, 엄마들에게 이해를 빨리 시킬 수 있는 적절한 예가 생각나서-


엔트로피는 음, 한마디로 남자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은 거야.
방안에서 7살짜리 남자애가 혼자 놀 때면 조금씩 어질러지기 시작하지,
그 무질서함을 양으로 측정한 게 바로 엔트로피,
근데 바로 옆 방에 또래 남자아이 한 명이 더 놀고 있어서, 방을 터주고 만나게 했다고 생각해봐, 그 때의 무질서 함은 얘네들이 각자 놀던 것을 합친 것 저리가라로 난장판이 증가 되잖아.
그게 바로 열역학 제2법칙,


- 혼자 웃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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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19-01-18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깊은 의미상 다를 수 있겠지만, 개념정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