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필요한 순간 - 인간은 얼마나 깊게 생각할 수 있는가
김민형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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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이야기를
역사의 흐름 속에 -물리학과 철학 등과 함께
이렇게 졸졸 흘러가듯 편안하게 들은 건 처음이다.

그렇지,
뉴튼도 아인슈타인도 다 그런 호기심을 가질만한 시대적인 배경이 있었다.
- 다 이유가 있었던 거

그런 인내심 넘치는 천재들이
본능적으로 의미있는 질문에 몰두하고,
답을 남기고,
새로운 문제를 후대로 남겨주는
일련의 과정을 머릿 속에 그려 보니,
나도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더라.(내가 뭐라고-)

양질의 인문학 서적을 읽을 때면 가끔,
머릿 속에 섬처럼 각자 자리잡고 있던 산발적인 지식들이,
하나로 꿰어지는 걸 느끼는데,

이번 책도 순간 순간 다리가 놓여지는 기분이 들었다.


부록으로는
중학교 수학의 기본 공식에 대한 원리를 재밌게 소개해 놓으며 독자층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더만.

수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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